제이투케이바이오는 바이오 신약 개발 전문기업 ‘시파코리아(CIPAKOREA)’와 천연물 기반 차세대 아토피 피부염 및 피부 가려움증 치료제 ‘APK200608’의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제이투케이바이오는 시파코리아가 보유한 APK200608의 추출과 정제방법, 이를 이용한 아토피피부염, 염증, 알레
쎌바이오텍이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대장암 신약 ‘PP-P8’의 임상시험을 본격 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쎌바이오텍은 지난해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PP-P8’의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 이후 서울대학교병원과 협력해 환자 선정기준을 구체화하고 병용금기약물을 조정하는 등 프로토콜을 변경했다. 변경된 임상시험계획은 서울대학교병원 의
SK증권은 19일 온코크로스에 대해 경쟁사와 비교하면 비교적 빠르게 수익화가 가능하며, 현재 필연적으로 고성장이 담보된 AI 신약개발 시장에 관심 가지기 좋은 시기라고 분석했다.
허선재 SK증권 연구원은 "인공지능(AI) 기반의 신약개발 기업 온코크로스는 동종 업계 다른 기업처럼 초기 단계의 후보물질 발굴이 아닌 임상시험 단계에서 기존 약물의 적응증
셀트리온(Celltrion)은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코센틱스(COSENTYX, 성분명: 세쿠키누맙) 바이오시밀러 ‘CT-P55’의 글로벌 임상3상에 대한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승인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이번 임상3상에서 판상형 건선 환자 375명을 대상으로 오리지널 의약품 코센틱스와 CT-P55 간의 유효성, 안전성, 동등성 등을
HLB그룹은 진양곤 회장이 HLB바이오스텝 주식 7만5200주와 HLB이노베이션 주식 2만 주를 각각 장내 매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진 회장은 HLB바이오스텝 주식 28만6974주와 HLB이노베이션 주식 23만 주를 각각 보유하게 됐다. 저평가된 그룹 상장사들의 가치 개선과 지속 성장을 위해 지분을 꾸준히 늘리고 있단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에스티큐브가 차세대 면역항암제 개발을 위한 바이오마커 기반 대장암 임상을 본격화한다. 여러 암종에서 발현율이 높은 신규 면역항암 타깃 BTN1A1을 정밀의학(Precision Medicine) 기반 치료전략에 적용함으로써, 글로벌 면역항암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18일 에스티큐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전이성 대장암 치료제 개발을 위한
HLB그룹은 진양곤 회장이 HLB바이오스텝(HLB Biostep) 주식 7만5200주와 HLB이노베이션(HLB Innovation) 주식 2만주를 각각 장내 매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진 회장은 HLB바이오스텝 주식 28만6974주와 HLB이노베이션 주식 23만주를 각각 보유하게 됐다.
회사에 따르면 국내 최대의 유효성 비임상 CRO인 HLB바
밸류파인더는 18일 강스템바이오텍에 대해 일본 재생의료 시장 진출이 임박했으며, 첨단재생바이오법 시행 시 모멘텀도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충헌 밸류파인더 연구원은 "강스템바이오텍은 지난해 11월, 일본 후생노동성 산하 특정인정재생의료등위원회로부터 2종 재생의료(지방줄기세포), 이달 2월에는 1종 재생의료(제대혈 줄기세포) 제공 계획 승인을 받았
방사성의약품(RPT) 전문기업 퓨쳐켐(FutureChem)은 17일 보건복지부 산하 K-헬스미래추진단(한국형 ARPA-H)의 2024년 제2차 공모 연구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의 지원예산은 모든 단계를 성공적으로 통과할 경우 최대 150억원이며, 개발기간은 오는 2029년 4월까지 총 4년6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퓨쳐켐은 보건복지부 산하
에이비온은 바바메킵(Vabametkib·ABN401)의 임상 2상 시험계획 변경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MFDS)가 승인했다고 17일 밝혔다. 레이저티닙과 바바메킵의 병용 임상으로 안전성, 유효성, 내약성 등을 확인하겠다는 목표다.
이번 임상은 진행성 고형암, 특히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 중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 표적항암제 치료에
에스바이오메딕스는 망막손상치료를 위한 세포치료제 개발기술 특허(발명의 명칭 : 줄기세포로부터 망막외곽층세포의 유도 생성 방법 및 그에 의해 생성된 세포를 포함하는 망막 질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가 일본에서 등록 결정됐다.
17일 에스바이오메딕스에 따르면 이번 기술은 망막의 주요 구성 세포이며 손상 시 시력 손상을 일으키는 망막색소상피세포(Reti
노보노디스크, 일라이릴리 등 비만치료제를 개발한 글로벌 제약기업들의 경영 실적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두 기업은 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1(GLP-1) 계열 의약품 시장에서 선두를 유지하기 위해 차세대 비만치료제 후보물질 임상시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6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최근 노보노디스크와 일라이릴리는 지난해 경영실적을 발표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손실이 한해 7조 원에 달하며, 근로자의 백신 접종이 기업의 경제적 이득으로 이어진단 연구 결과가 나왔다.
모더나코리아는 1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빌딩 HJ비즈니스센터에서 ‘메신저리보핵산(mRNA) 미디어 인사이트’를 개최하고 코로나19가 미친 손실과 백신 접종의 사회경제적 효과를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한길 아주대학
바이오테크 회사로 변신 중인 케이피에스가 경구용 비만ㆍ당뇨병치료제 플랫폼 개발회사를 전격 인수한다. 전문의약품(ETC) 제조ㆍ판매 기업인 한국글로벌제약과 합병을 진행 중인 가운데 글로벌시장 공략을 위한 추가 파이프라인을 확보한 것이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케이피에스는 케이비바이오메드의 주식 51.9%를 취득하기로 결정, 최대주주로
일동제약그룹의 신약 연구개발 자회사인 아이리드비엠에스(iLeadBMS)는 CXCR7 작용제 ‘IL21120033’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특발성폐섬유증(IPF)에 대한 희귀의약품 지정(ODD)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IL21120033은 케모카인(chemokine) 수용체인 CXCR7(C-X-C chemokine receptor 7)에 작용
편의‧효율성 높은 마이크로니들 치료제 ‘주목’국내 기업도 개발…허가‧GMP 등 규정은 미흡식약처, 올해 상세한 가이드라인 제정 예정
마이크로니들(미세바늘) 제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업계의 새로운 먹거리로 부상하고 있다. 국내서도 여러 기업이 개발하고 있지만, 상용화를 위해서는 명확한 품목허가와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가이드라인이
국내 바이오기업들이 연이어 유상증자를 추진하고 있다. 기업들은 주요 파이프라인 임상시험과 연구개발(R&D) 자금은 물론, 생산설비 확충에 필요한 비용 마련에 나섰다. 일시적인 주가 하락이 불가피한 만큼, 소액주주의 반발을 최소화하고 기업 가치를 유지하는 것이 관건으로 꼽힌다.
13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최근 알테오젠과 현대바이오사이언스가 각각 유상증자
이엔셀은 개발 중인 차세대 중간엽 줄기세포 치료제 ‘EN001’의 듀센 근이영양증(DMD) 환자 대상 한 단회 정맥투여 임상 1상 결과 안전성 및 내약성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임상 결과는 국제 학술지 ‘임상 신경학(Journal of Clinical Neurology)’에 실렸다.
DMD는 진행성 근이영양증 중 가장 빈도가 높은 유전성 질환
금융사 망분리 규제를 완화해 내부 업무망에서도 생성형 AI 등을 사용할 수 있게 되고 개인정보가 포함된 영상 원본 데이터 활용이 확대된다.
국무조정실은 13일 범부처적으로 발굴한 기획형 규제샌드박스의 1차 추진 과제목록 5개를 발표했다. 기존 규제샌드박스는 개별 기업이 요청한 규제에 대해서만 특례를 부여하지만 기획형은 종합적인 관점에서 규제 개선 여부를
에이비엘바이오가 올해 다수의 신약 파이프라인 임상 결과를 공개한다. 이에 따른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을 수령해 안정적인 매출 확보가 기대된다. 조 단위 기술이전도 예고한 만큼 이중항체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은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11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에이비엘바이오가 2018년 컴퍼스 테라퓨틱스에 기술수출한 담도암 치료제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