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 작업이 진행중인 리딩투자증권 인수전에서 AJ인베스트먼트가 막판 다크호스로 부상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3일 리딩투자증권 매각 주관사인 딜로이트안진은 예비입찰에 참여한 6곳 가운에 AJ인베스트먼트, 키스톤-머큐리 컨소시엄, 케이프인베스트먼트(옛 소미인베스트먼트) 3곳을 최종 숏리스트에 선정했다. 인수의향서 접수부터 가장 유력 후보로 점쳐졌던 메리
이제 금융권은 Y·S세력이 접수했다.
최근 금융권 주요 요직을 연세대와 성균관대 출신들이 대거 차지하면서 회자되는 말이다. ‘YS’는 연대세(Y)와 성균관대(S)의 영문 첫 글자를 이어 붙인 단어다. 지난 4일 김용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취임함에 따라 KB, 신한, 하나, 농협 등 4대 금융그룹 수장 중 3명이 성대 출신으로 채워졌다.
반면 금융정책
등기임원 연봉공개
국내 주요 증권회사 CEO들의 연봉이 처음으로 공개된 가운데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등기임원은 제갈걸 전(前) HMC투자증권 대표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등기임원 연봉공개에 따르면 국내 주요 27개 증권사 중 등기임원의 지난해 연봉이 5억원 이상인 회사는 총 13개사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NH농협지주가 증권업계 자산규모 1위인 우리투자증권의 새 주인이 되면서 증권업계의 새판짜기도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자산 규모 1위인 우리투자증권을 품은 NH농협지주가 명실공히 증권업계 1위 ‘초대형 증권사’로 부상하는 가운데 매물로 나온 현대증권, 내년 시장에 매물로 나올 KDB대우증권도 누가 인수하는지에 따라 증권업계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할 수
현대자동차그룹은 18일 HMC투자증권 신임 사장에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전문가로 손꼽히는 김흥제 IB본부장(부사장)이 선임했다.
김 신임 사장은 1958년생으로 연세대 경영학과와 시라큐스대 경영전문대학원(MBA)을 졸업했다. 2003년 SC제일은행에 입사한 뒤 부동산금융과 특수금융 업무 분야를 거치며 상무를 역임했다.
2008년부터는 호주 뉴질랜
현대차그룹은 18일 현대모비스와 HMC투자증권 사장을 교체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인사에서 정명철 현대위아 사장을 현대모비스 사장으로 발령했다. 고려대 금속공학과를 나온 정 사장은 현대차 통합부품실장을 맡은 뒤 기아차 슬로바키아 법인장, 현대파워텍 대표이사를 거쳤다.
이어 현대차그룹은 윤준모 현대다이모스 부사장을
증권사들의 정기 주주총회 시즌이 다가오면서 각 회사 최고경영자(CEO)들의 교체 여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 노치용 KB투자증권 사장, 고원종 동부증권 사장, 남삼현 이트레이드증권 사장, 제갈걸 HMC투자증권 사장 등 5명의 임기가 올해 주총을 끝으로 만료된다.
우선 실적으로만 보면 고원종 동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HMC투자증권이 올해 품질경영을 최우선 과제로 내걸고 불안한 금융환경 극복을 통한 최고의 증권사로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HMC투자증권은 지난 13일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무주군 덕유산에서 열린 한마음 산행 행사에서 제갈걸 사장이 품질경영을 선언하고 올해 품질을 경영의 최우선 원칙으로 세웠다.
이번 품질경
HMC투자증권이 감성경영으로 신바람 나는 회사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HMC투자증권은 지난 22일 HMC투자증권 본사 임직원들은 서울 여의도 IFC몰 M-PUB에서 ‘2013년 상반기 호프데이’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주식시장 불황 속에서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신바람 나는 일터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제갈
HMC투자증권이 올해 차별화된 질적 성장을 통한 시장위상 강화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HMC투자증권은 지난 18일 여의도 본사 대회의실에서 제갈걸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 및 유관부서 팀장급 이상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경영전략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워크샵에서 임원진 및 유관부서 팀장 등 임직원들은 전략 발표 및 부문별 토
흑룡에 이어 ‘흑사(黑蛇)’의 해가 왔다. 검은 뱀은 주로 구렁이를 의미하며 예부터 상당히 신성시됐다. 계사년을 맞은 신성한 흑사는 ‘새로운 일을 시작·확장하거나 전직·승진한다’는 운세가 따른다. 그렇다면 올해 ‘뱀띠 CEO’들의 활약은 어떨까.
올해 가장 활약이 기대되는 뱀띠 CEO는 구자열 LS그룹 회장이다. 앞서 구자홍 그룹 회장은 올해부터 그룹
HMC투자증권은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제갈걸 사장 및 임원진, 신입사원 및 부모님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신입사원 입사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입사식에서 제갈걸 사장은 신입사원들에게 직접 사령장을 수여하고 입사 기념품을 나눠주며 입사를 축하했다. 또한 부모님들과 함께 현대자동차그룹 및 HMC투자증권의 경
내년 뱀띠해에 가장 기대되는 뱀띠 최고경영자는 누굴까?
53년생인 구자열 LS그룹 회장은 재계에서 올해 화제의 인물로 꼽힌다. 그는 사촌형인 구자홍 회장에게 경영권을 받았다. 기업 최고의 자리를 놓고 친형제간에도 싸움이 빈번한데 무척 이례적인 사건으로 꼽힌다. 구 회장은 내년 1월 2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으로 최고경영자의 자리에 오른다.
12일 기업분
HMC투자증권은 30일 서울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제갈걸 사장 등 임원진과 신입사원 및 부모님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신입사원 입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진행된 ‘2012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통해 선발된 25명의 신입사원들은 △현대자동차그룹 주요공장 견학, △지리산 등반, △증권업 전반에 관한 업무지식교육
주식워런트증권(ELW) 거래에서 ‘스캘퍼’(초단타 매매자)에게 속도가 빠른 전용회선을 쓰도록 특혜를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증권사 대표들에게 또다시 무죄가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김시철 부장판사)는 30일 자본시장 및 금융투자업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유흥수 LIG투자증권 사장, 임기영 대우증권 사장, 이택하 한맥투자증권 대표, 박준현 삼
주식워런트증권(ELW) 부당거래 의혹으로 기소된 HMC증권 제갈걸(58)가 무죄를 선고받았다. 노정남 대신증권 사장에 이어 두번째다. 이에 업계에서는 선고공판을 앞두고 있는 증권사들이 부담을 크게 덜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부장판사 김시철)는 15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HMC투자증권 제갈걸 사장에
6일 ELW(주식워런트증권) 불공정거래 혐의로 기소된 제갈걸 HMC투자증권 대표가 검찰로부터 징역 2년을 구형받았다.
지난달 28일 노정남 대신증권 대표이사 이후 두번째 징역형 구형이다.
검찰 관계자는 "자신들도 모르게 차별받는 투자자의 억울함을 위한 것"이라며 이번 구형 이유를 밝다.
한편, 법원 선고는 오는 15일 있을 예정이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7일 오전 8시40분부터 서울사옥 종합홍보관에서 자동차 부품 제조 전문업체인 (주)화신정공의 코스닥시장 SPAC합병 상장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상장기념패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왼쪽부터 김원식 코스닥협회 부회장, 진수형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이종복 (주)화신정공 대표이사, 제갈걸 HMC투자증권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