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학기제 시행 이후 600만 원 이상의 고소득층의 사교육 참여율과 사교육비용이 증가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고소득층과 저소득층 학생의 학업성취도 격차를 확대할 수 있는 요인으로,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제도·장치가 필요하단 분석이다.
27일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자유학기제가 사교육 투자에 미친 영향’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자유학기제 시행
남성이 가사노동에 쓰는 시간은 하루평균 47분으로 지난 10년간 11분 증가하는 데 그쳤다. 반면 여성의 가사노동 시간은 하루 208분으로 남성의 4.4배였다.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생활시간조사’에 따르면 성인 남자의 가사노동 시간은 하루 47분으로 5년 전보다 5분, 10년 전보다는 11분 늘었다. 여자는 3시간28분으로 5년 전보다 9분
아파트에서나 볼 수 있었던 녹지, 강과 천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내세운 힐링 바람이 상가에도 불고 있다.
주5일 근무제에 이어 주5일 수업제가 시행되어 여유시간이 늘면서 힐링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시간을 보내는 주거공간인 아파트에 힐링 바람이 불면서 단지 내 중앙공원 규모를 키우거나, 생태공원과 산을 찾아 짓는 아파트들도 많아졌다
우리나라 성인 연평균 독서량이 9.2권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작년 11월16일부터 12월10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성인 2000명과 초중고등학생 3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3 국민독서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이하 2012년 11월부터 2013년 10월) 성인의 연평균 독서율은 71.4%로 2011년의 6
코레일은 내년부터 ITX-청춘 5호차 2층 객차(총 24석)를 가족실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가족석은 5호차 2층 객차의 4개 좌석을 1세트로 판매되며, 총 운임의 25%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는 4인 기준으로 어른 1명이 무료로 이용하는 셈이다. 예컨데, 2만700원(용산기준·6900원×3명)으로 춘천까지 가족여행이 가능하다.
ITX-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다음달 2일부터 ‘가족·선생님과 함께하는 제1회 학생 봉사활동 이야기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가족단위, 사제동행 봉사활동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학교폭력 예방 및 주5일 수업제 시행에 따라 가족단위, 사제동행 봉사활동을 적극 권장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기 위
백화점 문화센터 요리강좌에 대한 남성고객의 관심이 뜨겁다.
22일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문화센터 가을학기 접수 현황에 따르면 현재 접수 중인 90여개 요리 강좌 접수 인원 중 남성 수강생이 차지하는 비중이 24%로 나타났다. 전년 가을학기 같은 기간 접수현황과 비교하여 약 10% 가량 늘어난 수치다.
이는 최근 들어 자녀들의 주 5일 수업제가 실시되며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고품질의 오토캠핑 제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여 캠핑라인의 매출이 전년 대비 150%의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주5일 수업제 시행과 더불어 선진화된 오토캠핑장이 늘어나며 가족과 함께 여가를 즐기고자 하는 캠핑 인구의 관심과 수요가 늘어난 것이 매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평이다.
총 매출 중 4~6인용 오토캠핑용 텐트의 비
대학생 600여명이 초·중·고등학생에게 학습지도와 진로 및 진학상담 실시한다.
18일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대한민국 대학생 교육기부단’은 이날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창단식을 개최하고 공식 출범했다.
기부단은 대학생 교육기부 동아리를 중심으로 교육기부 기획 및 운영, 체험형 창의·인성 교육기부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해 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여성가족부가 국립청소년수련원을 통해 여름방학 기간중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2012년 여름 특성화캠프’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여름 특성화 캠프는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 등이 참여한다.
중앙청소년 수련원은 7월말에 셀프업(self up) 어드벤처, 우주 과학 캠프, 청소년아웃
올해부터 초ㆍ중ㆍ고등학교의 여름방학이 전년보다 7~10일 짧아진다. 이는 주5일제의 전면 시행에 따른 결과다.
15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개별학교 사정으로 이미 방학을 시작한 초등학교 1곳을 제외한 서울 지역 초등학교 25곳이 오는 19일 여름방학을 시작한다. 나머지 초등학교 대부분도 오는 20일에 방학을 시작한다.
올해 초등학교 여름방학 기간은 평균
제관업계가 여름철 캠핑족 잡기에 나섰다.
제관(製管)은 식음료 및 휴대용연료(부탄가스)를 담는 용기(금속캔)을 제작하는 기술로, 중소업체들이 대부분 업종을 영위하고 있다. 이들 업체는 주로 대기업에 OEM(주문자상표부착방식)형태로 각종 용기를 납품하고 있다. 이 중 부탄가스는 제관 업체들이 자체 브랜드로 판매하는 유일한 품목이다.
6일 관련 업계에
서울시교육청이 여학생을 위한 스포츠 활동을 확대하기 위한 축제를 연다.
서울교육청은 오는 23일 서울시학생체육관에서 초·중·고 학생, 교원, 학부모 700여명이 참가하는 '2012 Dream Girl's Day 축제'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학생에게도 스포츠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주5일수업제 실시에 따른 토요 스포츠데이 운영을 내실화
서울의 이곳저곳을 체험을 해보고 싶은 사람을 위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 나왔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3월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포털 업체 다음커뮤니케이션과 함께 앱 ‘우리동네 신나는 체험여행’을 개발하고 이달 중순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우리동네 신나는 체험여행’은 서울시교육청이 지난해 개발
캠핑용품 전문 대리점에서 캠핑을 준비하면 기본용품만 450만여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이투데이가 캠핑용품 대리점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기본 7종이 398만3000원, 기본용품에 옵션까지 포함하면 451만4000원이다. 마트의 무려 10배다. “캠핑 준비에 중고차 한대 가격을 투자해야 한다”는 말이 틀리지 않은 셈이다.
여기에 캠핑카까지 장만
주 5일 수업제를 악용해 불법 영업을 일삼던 학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각 시•도 교육청과 합동으로 학원과 교습소 2만1950곳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벌인 결과 모두 1601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단속 결과 서울이 389건으로 가장 많았고 나머지 지역은 경기 290건, 대구 193건, 충남
19대 국회 임기가 시작되면서 의원들이 본격적인 입법 활동에 나서고 있다. 여야는 19대 총선에서 복지 강화에 한목소리를 냈다. 국회입법조사처가 19대 국회에입성한 국회의원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여야 경제이념은 모두 진보적인 성향을 보였다.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의 정책은 그렇다 하더라도 새누리당까지 진보적 경제이념은 보수 지지층과 재계에서 불만의
도시 초등학생들의 농어촌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도시지역 30개 초등학교가 농어촌 체험을 할 수 있는 팜스쿨로 운영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2일 농어촌 체험과 생태학습을 지원하는 팜스쿨을 선정해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팜스쿨은 마을 인근 농어촌 경관과 전통문화자원, 농산물가공시설 등을 연계한 토요 견학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며 해당 학교에는 교내에 텃밭
교육과학기술부가 2012년도 농어촌 전원학교 211개교를 선정했다. 이로써 2010년과 2011년 선정된 78개교를 포함해 올해 총 289개교가 운영된다. 이는 면 지역 전체 초·중학교 2296개교(2011년 기준) 중 약 12.6%에 해당한다.
교과부는 공모형 196개교(초등학교 122개교, 중학교 74개교)와 지정형 15개교(초등학교 13개교, 중학
2012년 연휴는 줄었지만 아이들의 빨간날은 배로 늘었다. 주 5일 수업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가족이 함께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더욱 여유로워진 것 이다. 내 아이에게 또래 친구들과는 다른 특별한 경험을 만들어주고 싶다면 주말을 이용해 홍콩으로 떠나보자. 3시간대 비행거리에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홍콩은 가족끼리 색다른 주말여행을 즐기기에 제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