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GC Biopharma)는 5일 뇌실 내에 직접투여하는 제형의 ‘헌터라제 ICV’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GC녹십자는 헌터라제 ICV를 지난 2017년 러시아, 2020년 일본, 2021년 유럽에서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은 바 있다. 헌터라제 ICV는 지난 2021년 일본에서 시판허가를 받았으며, 이어
독감 환자가 8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한 가운데 대한소아청소년병원협회가 소아·청소년 감염병 예방책을 마련하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협회는 15일 서울 마포구 대한병원협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아감염병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인플루엔자와 백일해 등 감염병이 유행하면서 소아·청소년층 환자도 집중적
지엔티파마는 뇌졸중 치료제로 개발 중인 ‘넬로넴다즈’의 약효 확증을 위한 임상 3상 시험계획서(IND)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9일 밝혔다.
지엔티파마는 국내 뇌졸중 임상 2상과 3상에서 확인된 넬로넴다즈의 약효를 확증하는 다국적 임상 3상(RENEW) 프로토콜을 완료하고 한국을 비롯한 미국과 호주 등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하기로 했다.
넬로넴다
진원지 반경 200km 내 5년 만에 가장 강력한 지진가옥 3000채 이상 무너지는 등 피해 커진 상황네팔서도 최소 두 명, 경미한 부상 당해
중국 서부 시짱티베트자치구에서 발생한 규모 6.8~7.1 강진으로 7일(현지시간) 최소 126명이 사망하고, 188명이 다치는 등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과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지난달 18일 확진 판정 이후 20일 만에 사망65세 기저질환 환자
미국 루이지애나주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H5N1형에 감염돼 입원 중이던 중증 환자가 사망했다. 미국에서 첫 AI 감염 사망이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루이지애나 보건당국은 이날 성명을 내고 AI 양성 반응을 보였던 환자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자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새로운 해외진출 병원 모델을 제시하며 베트남 하노이에 건강을 수출했다고 26일 밝혔다.
12월부터 본격 진료를 시작한 ‘H+ 인터내셔널 메디컬센터 헬스케어&폴리클리닉(이하 H+ 하노이)’은 한국 의료법인이 현지 파트너 없이 해외 의료 시장에 독자 진출한 첫 사례다. 과거 의원급 병원의 단독 설립은 있었지만 병원급 이상은 그동안
일부 농장주 반발 등으로 봉쇄 등 확산 방지 실패4월 이후 현재까지 61명의 발병 사례
미국에서 처음으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H5N1)에 걸린 중증 환자가 발생했다고 18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이날 루이지애나주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에 걸린 중증환자가 입원했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자산의 사유지에서
보건복지부는 대형병원이 중소병원 중환자실을 모니터링해 필요 시 협진을 지원하는 ‘원격중환자실 협력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내년부터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원격중환자실 협력 네트워크 구축사업은 사업비 25억 원이 편성된 신규사업이다. 권역 책임의료기관이 지역 의료기관 중환자실 환자 현황·상태, 이상징후 발생 경고 등을 모니터링하고, 원격 협진할 수 있는
셀트리온,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캐나다 허가
셀트리온은 알레르기성 천식,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졸레어(성분명 오말리주맙)의 바이오시밀러 옴리클로(개발명 CT-P39)가 캐나다 보건부로부터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품목 허가를 신청해 알레르기성 천식, 비용종을 동반한 만성비부비동염, 만성 특발성
GC녹십자는 러시아 연방 보건부(Ministry of Health of the Russian Federation)로부터 중증형 헌터증후군 치료제인 ‘헌터라제ICV(intracerebroventricular)’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러시아에서 중증형 헌터증후군 치료제의 품목허가는 이번이 처음이다. GC녹십자는 2021년 세계 최초로 일
GC녹십자(GC Biopharma)는 11일 뇌실 내에 직접투여하는 제형의 ‘헌터라제ICV’를 중증 헌터증후군(Hunter syndrome) 치료제로 러시아연방보건부(Ministry of Health of the Russian Federation)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헌터라제는 원래 정맥주사(IV) 제형으로 지난 2018년 러시아에서 시판허가를
한국BMS제약은 ‘환자보호자의 날’을 맞아 중증환자 보호자를 위한 전문 심리 상담 프로그램 ‘마음콜’을 이달 2일부터 내년 1월 26일까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BMS제약은 2020년부터 치료 여정의 동반자인 환자보호자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이들을 돕기 위해 매년 12월 16일을 환자보호자의 날로 지정하고 한국상담학회와 협력해 마음콜을 진행해
상급종합병원의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중증 기준’과 ‘예산’에 대한 합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26일 서울 종로구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강당에서 열린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의 쟁점과 전망: 왜곡된 의료이용체계 개혁, 근본 해법인가, 미봉책에 그칠 것인가’ 토론회 참석자들은 이러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상급종합병원 소속 교수들과 종
쓰리빌리언(3billion)은 20일 유전체 기업인 소마젠(Psomagen)과 함께 미국 의료시장을 대상으로 희귀질환 진단 유전자검사 제공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마젠은 미국 의료기관과 연구기관으로부터 희귀질환 의심 환자의 검체를 의뢰받아 환자의 유전자변이 데이터를 생산하고, 해당 데이터를 쓰리빌리언의 AI 희귀질환 진단시스템을
중증·응급환자 집중적으로 진료하는 상급종합병원에 수가를 추가 지급하는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참여기관으로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등 8개 병원이 선정됐다.
박민수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다.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시범사업은 상급종합
중증·응급환자 집중적으로 진료하는 상급종합병원에 수가를 추가 지급하는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참여기관으로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등 8개 병원이 선정됐다.
박민수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다.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시범사업은 상급종합
두나무가 지난 18일 경주 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된 '제23회 산의 날' 기념식 유공자 포상에서 농림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산의 날 유공 표창은 산림문화, 휴양, 치유, 교육, 등산 등 산림복지 증진 및 임업 발전을 위해 유공자를 발굴, 포상하는 제도로 산림청에서 주관한다.
두나무는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공동으로 '나무'를 키워
JW중외제약은 이달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년 대한비뇨의학회 정기학술대회(KUA 2024)에 메인 스폰서십으로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KUA 2024는 대한비뇨의학회가 매년 개최하는 학술대회로 비뇨의학과 전문의와 간호사, 연구 과학자들이 환자 치료 경험을 교환하고 최신 치료법과 우수 연구에 대해 논의하는 행사다.
JW중외
전공의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공백 장기화로 중환자실 사망자 비율이 상승했다는 지적에 대해 보건복지부는 10일 “중환자실 사망과 관련한 사항은 환자의 질환, 연령 등 요인이 매우 다양하므로 심층적인 분석이 필요한 사항”이라고 반박했다.
박민수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
치매 정복은 아직 인류가 이루지 못한 꿈이다. 최근 초기 알츠하이머병에 효능이 있는 치매 신약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잇달아 받으면서 그 가능성이 조금씩 보이지만, 더 뛰어난 효능을 바라는 전 세계 제약·바이오기업들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9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다수의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이 치매 치료제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속도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