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1월에 개최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는 국내외 주요 게임사들이 신작을 공개하거나 체험 부스를 여는 '축제의 장'이다. 연령과 성별의 구분 없이 10대부터 50대까지 게임 마니아라면 누구나 어우러지는 행사이기도 하다.
지스타에서 넥슨은 2005년 첫 개최 때부터 2018년까지 14년 연속 행사에 참가하며 게임업계 ‘큰 형님’ 역할을 해냈다.
오는 11월 17일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6’에 불참하는 국내 업체가 늘어나고 있다. 국내 게임 시장의 침체에 지스타 참가가 득이 될 것이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여진다.
지스타조직위원회는 지난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참가 신청한 전시장 부스 규모가 2633개라고 밝혔다. 일반 게이머들이 관람할 수 있는 BTC
취임 1주년을 앞둔 임지훈 카카오 대표가 상반된 평가를 받고 있다. 카카오의 게임사업은 사용자를 늘려가며 순항하는 반면, 실적과 주가는 하락하고 있는 모습이다.
임지훈 카카오 대표는 23일 취임 1주년을 맞는다. 임지훈 대표는 지난해 취임 당시 “카카오가 가진 플랫폼 경쟁력이 잘 발휘될 수 있도록 혁신 아이디어를 지원하는 문화를 만들 것”이라며 변화
엠게임은 중국의 모바일 게임 업체 XG엔터테인먼트와 ‘크레이지드래곤’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수출 계약 기간은 3년이며 현지화 작업을 마친 뒤 올 여름까지 중국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크레이지드래곤’은 드래곤에 탑승해 전투를 펼치는 게임성과 전투에 초점을 맞춘 액션성이 특징이다. 구글 플레이 신규 인기게임에서 2위를 달성한 바 있
소프트웨어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판을 짜고 있는 삼성전자가 최근 각종 세계 게임쇼에 등장하며 게임 콘텐츠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협업을 통한 간접진출로 전략을 우회하며 모바일과 가상현실 분야의 콘텐츠 생태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게임산업 박람회
가상현실(VR) 게임시장이 새로운 먹거리로 떠오르면서 업체들이 새로운 게임 개발에 속속 착수하고 있다.
29일 게임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우선 조이시티는 가상으로 헬리콥터 조종을 즐길 수 있는 ‘건쉽배틀2 VR’을 올 상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조이시티는 VR게임 개발을 위해 2013년부터 관련 연구ㆍ개발(R&D)을 진행해 왔다. 컨쉽배틀2 VR은 전 세계
새해로 접어들면서 게임업체들이 저마다 온라인 게임 출시에 힘을 쏟고 있다. 시장의 방향 축이 모바일 게임으로 옮겨간 상황에서 PC온라인 게임 유저들을 잡겠다는 전략.
◇모바일 게임 홍수… 온라인 게임의 부활 = 지난해에는 온라인 게임의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었다. 넥슨의 메이플스토리를 잇는 메이플스토리2가 출시됐으며 악마의 게임이라고 불리는 문명의 IP를
임지훈 카카오 대표가 게임 총괄 부문을 신설하고 카카오 게임하기 플랫폼 사업을 강화한다.
카카오는 CXO조직 내 게임 사업을 총괄하는 최고 게임 책임(CGO)을 신설하고 남궁훈 현 엔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카카오의 CXO 조직은 각 부문 최고 책임자로 구성된 최고 의사 결정 기구로 임지훈 대표를 비롯해 홍은택 수석부사장, 최세훈 CF
미국의 라이엇게임즈가 개발한 ‘리그 오브 레전드(롤)’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독보적으로 PC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1위 자리를 확고하게 다지고 있는 상황에서 2위와의 격차도 크다. 이러한 상황에서 내년 국내 업체들이 같은 AOS 장르의 게임을 통해 롤의 아성에 도전한다.
17일 게임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롤은 국내 PC방 점유율에서 177주
김정주 NXC 대표와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게임 외에 애니메이션 사업에도 손을 뻗는다. 게임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해 다양한 분야에서도 성공하는 ‘원소스멀티유스’ 전략을 펼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최근까지 경영권 분쟁을 겪었던 양측이 결국에는 같은 길을 걷게 되며 앞으로의 행보에도 관심이 몰리고 있다.
14일 게임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김정주 대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내년 캐주얼 게임에 도전한다. 내년 선보일 모바일 RPG ‘프로젝트RK’와 온라인게임 ‘MXM(마스터X마스터)’를 통해 장르 다변화를 시도한다는 방침이다.
엔씨소프트는 서울 청담CGV에서 리니지 출시 17주년 기자간담회 ‘비욘드 리니지’를 개최하고 리니지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2종을 공개했다.
이 중 프로젝트RK는 리니지의 캐
지스타 공개 신작, 온라인-모바일은 물론 VR 게임까지 "21만명 온 이유 있네"
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축제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5(이하 지스타)'가 4일 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지난 12일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 관람 인원 약 21만명을 기록한 이번 지스타에선 많은 신작 게임들이 공개됐다.
게임 팬의 눈길을 끄는 건 많은 수의 신작 가상현실
아이덴티티모바일은 PC온라인 MMORPG ‘파이널판타지14’가 게임쇼 ‘지스타2015’에서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아이덴티티모바일은 12일부터 1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지스타2015’에 LG전자와 함께 참가해 부스를 마련하고 현장을 찾은 유저들에게 게임을 소개했다. 행사장에서는 파이널판타지14의 개발사인 스퀘어에닉스와 요시다 나오키 프로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15’가 역대 최다 관람객을 기록하며 마무리됐다.
15일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K-iDEA)는 지스타2015의 관람객이 오후 5시 현재 20만9566명으로 지난해 20만2208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개막일인 12일 3만4813명이 다녀간 이후 13일 4만3330명, 14일에는 7만4423명, 15일 17시 현재 5만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개발하고 있는 모바일 게임에 대해 자신감을 내비췄다.
김택진 대표는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15’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모바일 게임 전략에 대해 밝혔다.
김택진 대표는 “엔씨소프트는 좋은 게임을 만드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PC온라인 게임이 주력이지만 모바일 게임도 개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