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물 분야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홍수와 가뭄 등 물 재해 해결책을 찾는 자리가 마련된다.
환경부는 6~9일 대구시 북구 엑스코에서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3(이하 국제물주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2016년부터 매년 열리는 국제물주간은 환경부와 대구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이 공동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물포럼이 주관하는 대규
전 세계의 물관리 상황을 점검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정부는 이 자리에서 기후 위기에 맞춰 신속한 대응을 강조하고 한국의 통합 물관리와 물 산업 육성 등을 알릴 예정이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22~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UN 본부에서 열리는 ‘2023 UN 물 총회(Water Conference)'에 참석한다.
이번 총회는 1977년 아르헨티나의
환경부 등 3개 기관이 세계물위원회 이사 기관으로 재선출됐다.
환경부는 1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9차 세계물위원회 총회'에서 우리나라의 환경부, 한국물포럼, 아시아물위원회가 이사기관으로 재선출됐다고 12일 밝혔다.
세계물위원회는 기후변화 등으로 악화하는 세계 물 문제 해결을 위해 1996년 설립된 물 분야 세계 최대 민관협력 기구다. 52개국과
유럽은 올여름 500년 만에 최악의 가뭄을 겪었다. 반면 파키스탄은 국토의 3분의 1이 잠기고 17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한 대홍수가 덮쳤다. 범위를 좁혀 국내로 눈을 돌려보면 8월 초 중부지방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봤다. 올해 중부지방의 누적 강수량은 1409.3㎜로 평년 치보다 11%나 많다. 반면 남부지방은 기상기록 기준으로 삼는 1973년 이후
일본보다 기술 수준ㆍ격차 크게 뒤처져반도체 기술초격차 위해 산업 육성 필수미래먹거리와 물 안보 위해 국산화해야핵심 부품 국산화, 고급 인재확보도 필요
국내 전문가들이 초순수(初純水) 산업 육성과 반도체 초격차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한국초순수학회와 국회물포럼은 20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초순수 산업 육성 정책 토론회’
반도체 제조 공정의 필수 요소지만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초순수 국산화가 본격화한다.
환경부는 26일 과천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에서 반도체 초순수 국산화를 위한 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에는 수자원공사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물포럼을 비롯해 정부, 공공기관, 학계, 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반도체는 제작 과정에서 부산물과
한국 환경부와 싱가포르 환경수자원부가 물 산업과 대기오염·기후변화 대응 등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환경부는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정상회담에 이어 김은경 환경부 장관과 마사고스 줄키플리(Masagos Zulkifli) 싱가포르 환경수자원부 장관이 물 산업과 기후변화 대응 등에 관한 환경협력 양해각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양해각서에는 물 산업
'제1회 대한민국 국제물주간(KIWW)’ 행사가 19일부터 22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 경북도, 국토교통부,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물포럼이 주관한다.
제1회 KIWW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워터파트너십’을 주제로 세계 62개국의 물 관련 정부·민간·기관·학계 관계자 1900여명과 베트남 호치민,
26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된 아시아물위원회(AWC) 창립총회에서 수자원공사(K-water)의 최계운 사장이 회장으로 선출됐다.
27일 공사에 따르면 최 사장은 물에 대한 철학과 그동안 아시아 지역 물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공적을 인정받아 3년 임기의 초대회장에 선출됐다.
아시아물위원회(AWC)은 아시아 물 문제 해결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부와 수자원공사(K-water)는 아시아 지역의 물 문제 해결을 위해 인도네시아 공공사업부와 공동으로 24일부터 3일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아시아물위원회(AWC)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아시아물위원회는 지난해 4월 대구 경북에서 개최된 제7차 세계 물포럼에서 창립 발의해 아시아 물 문제 해결을 위해 설립된 국제기구다. K-water의 주도로 설립
윌로펌프는 지난 14일 부산 강서구 낙동강변에서 수질환경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윌로펌프 사내 봉사단 ‘윌로리베 봉사단’과 임직원들은 유용 미생물을 배양시켜 만든 흙공을 낙동강에 투척해 하천 환경을 정비했다. 악취 제거와 수질 정화에 효과가 있는 흙공은 미생물이 하천이나 호수 바닥에 퇴적돼 오염된 흙이나 중금속을 함유하고 있는 오
17일 폐막하는 제7차 세계물포럼에서는 물 문제 해결이라는 공동 목표를 향한 국제사회의 다양한 협력 방안이 논의되는 성과를 거뒀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2일부터 대구·경주 일대에서 열린 제7차 세계물포럼에서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 증진과 국내 물 기업의 해외진출 확대를 위한 국가 간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졌다고 17일 밝혔다.
유일호 국
제7차 세계 물포럼 사전행사로 ‘2015 세계 어린이 물포럼’이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경주에서 열린다.
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세계 어린이 물포럼에는 미국과 중국, 우리나라 등 16개국에서 100여명(국내 50여명, 해외 50여명)의 어린이가 참가해 각국의 물 문제에 대해 발표하고 해결을 위한 행동방안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물포럼이 주최
250억원 규모의 네덜란드 연구용 원자로 개선사업(Oyster 프로젝트) 수주계약이 3일 체결됐다. 유럽으로 원전기술을 수출한 건 55년 원자력 연구개발 역사상 처음이다.
청와대는 이날 오전 박근혜 대통령과 한국을 국빈 방문 중인 빌럼-알렉산더르 네덜란드 국왕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이 계역 서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네덜란드 연구용 원자로 개선
“우리나라를 포함해 21개국에서 3대 1 이상의 경쟁률을 거쳐 100명이 선발됐습니다. 앞으로 세계 물의 미래를 책임질 미래 지도자로 성장할 친구들입니다.”
제2회 아시아·태평양 대학생 물 의회가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사흘 동안 고려대 세종캠퍼스와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다. 이를 주관한 한국물포럼의 수장인 이정무 총재는 행사를 통해 미래 세대의 주역
한국하천협회는 지난 22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제9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제4대 회장에 하수용 (주)이산 사장(현 협회 부회장)을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954년 충북 음성 출생인 하 신임 회장은 충북대 토목공학과와 인천대 대학원을 졸업(공학석사)했다.
하 회장은 △인천대 겸임교수 △한국대댐회 이사 △한국물포럼 이사 △한국수자원학회 부
국토해양부는 2015년 개최될 제7차 세계물포럼의 한국유치를 위해‘제7차 세계물포럼 유치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26일 강남 노보텔 엠배서더에서 설립 기념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세계물포럼 유치추진위원회는 국토해양부 권도엽 차관과 한국물포럼 박은경 총재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국토부, 외교부 등 관련부처 공무원과 대학교수 및 NGO의 민간전문가 21명으로 구
국토해양부는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지난 14∼16일 사흘간 열린 제5차 세계물위원회 정기총회에서 전체 36개 이사중 4개기관이 이사로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이사로 진출한 기관은 국토해양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물포럼, 한국수자원학회 등이다.
세계 물위원회는 물 관련 최대 국제 민간기구이며, 각국정상과 전세계 장관급이 참석하는 '
기획단에서 차관급 추진본부로 확대 개편된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 본부장에 인하대 심명필 교수가 임명됐다.
17일 국토해양부는 오는 20일자로 인하대학교 심명필 교수를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장에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심명필 본부장은 전문계약직(가급) 공모절차를 거쳐 임명됐으며, 통상교섭본부장에 준하는 예우를 받게 된다.
올해 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