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과 대안 포럼’ 활동 시작…“새로운 정치 리더십”野잠룡 김부겸·김두관 참석비명계 정책 경쟁도 본격화
조기대선을 노리는 야권 잠룡들이 결집과 세력화에 들어갔다. 이들은 새롭게 출범한 비명(비이재명)계 주도 연대 플랫폼에 모여 “이재명 대표가 통합과 연대의 장을 만들어야 한다”고 쓴소리를 냈다.
민주당 원외 비명계가 주도하는 ‘희망과 대안 포럼’이
여야는 11일 윤석열 정부 내각 인선을 둘러싸고 격렬한 공방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은 후보자들의 '자격 미달'을 지적하며 윤 정부 도덕성 흠집내기에 주력했고, 국민의힘은 '새 정부 발목잡기'라고 비판했다.
윤호중 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비대위원회의에서 "윤석열 정부의 출발이 너무 불안하다"며 "민심을 외면한 불통 내각과 대검 부속실을 방불케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선 후보가 정책 토론 제안을 수용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이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답을 기다리고 있다.
김 후보는 27일 페이스북에 "'이대로 가면 나라가 망한다'며 민생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만나자는 제안을 한 지 며칠 만에 이재명 후보 측에서 저의 긴급토론 제안을 받았다"며 "이제 윤석열 후보의 화답을 기대한다.
하승창 청와대 사회혁신수석은 시민사회운동가 출신으로 정치권에선 ‘박원순맨’으로 통했던 인물이다.
1961년 서울 출생으로, 연세대에서 사회학 학사, 석사과정을 마쳤고 시민운동에 뛰어들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정책실장 등을 역임했다. 역시 시민운동가였던 박원순 서울시장과 오랜 동지로, 2009년 시민단체들이 연합해 설립한 ‘희망과 대안’에 시민사회단체연대회
김재철 에스텍파마 대표이사가 코스닥협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코스닥협회는 23일 '제18기(2017년도) 정기회원총회'를 개최해 금년 사업계획 등을 확정하고 신규 회장으로 이같이 선임했다.
나우주 엘엠에스 대표이사 등 총 4명을 신임 부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김병기 아이원스 대표이사 등 총 6명이 신임 이사로 선임됐다.
협회는 ‘한국경제의 미래
17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청년 실업률, 경제난으로 인한 황혼육아 증가, 최근 국정농단 사태까지 올 한해 다양한 사회적 이슈들이 교육 업계에도 영향을 미치며 각종 신조어들이 생겨났다.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은 2016년 교육업계 신조어들을 모아 8일 발표했다.
▲국정농단 파문으로 인해 나타난 집단 우울증세, ‘순실증’ 앓는 학생들 = 최근 국정농단 사태
새정치민주연합 문병호 유성엽 황주홍 의원이 17일 탈당을 공식 선언했다. 안철수 의원의 지난 13일 탈당 이후 현역 의원으로선 첫 후속 탈당이다. 다음은 이들의 탈당 기자회견 전문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을 떠나며
지는 길을 따라가는 것은
국민과 역사에 죄를 짓는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저희는 오늘 새정치민주연합을 떠
대선 후보 ‘안철수 사람들’에 대한 관심이 높다. 안 교수는 지난해 서울시장 선거 이후 1년여 간 정치권과 학계, 전문가 집단 등 의 많은 인사들을 만나며 조언을 들으며 충실히 인맥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안 교수가 그 동안 만나온 인물들과 지난 19일 대선출마 기자회견장에 모습을 드러낸 인물 중심으로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안철수 서울대 교수가 20일 캠프 인선을 일부 발표했다.
선거총괄에는 박선숙 전 민주당 의원이 임명됐다. 선거전문가로 통하는 박 전 의원은 이날 민주당에 탈당계를 제출하고 안 교수가 현충원을 방문하는 자리에 등장했다.
정영순 변호사가 유민영 대변인과 함께 공동대변인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또 조광희 변호사가 비서실장을 담당하고 이숙현 전 안랩부장은 부대변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 선거기획단인 ‘담쟁이기획단’(가칭)의 첫 공개회의가 열렸다. 기획단은 외부인사 2명에 대한 영입과 선대위의 명칭 등에 관한 논의를 했다.
문 후보는 19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담쟁이기획단은 단장을 두지 않고, 당내 기획위원 4명과 당 밖에서 영입한 기획위원 2명 등 6명이 수평적인 관계에서 꾸려 나갈
서울시 공동정부가 '8인 회의' 체제로 운영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7일 "시정운영협의회를 애초 15인 규모에서 8인 회의로 줄여 운영하고 조례가 아닌 규칙으로 법적 안정성을 확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8인 회의' 참석자는 김형주 정무부시장과 민주당, 민주노동당, 국민참여당, 혁신과 통합 출신 대표 각 1명, 희망과 대안, 내가 꿈꾸는 나라, 더 체인
야당과 시민사회의 시정 참여를 위한 서울시 시정운영협의회가 내년 1월10일 공식 출범한다.
김형주 시 정무부시장은 26일 오전 서울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협의회에는 시장과 각 운영위원이 추천한 청년, 교육, 일자리 등 관련분야 전문가 7인도 참여하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이로써 위원장인 김 부시장을 포함해 총 15명으로 구성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이틀 앞두고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와 박원순 범야권 후보가 마지막 TV토론에서 설전을 벌였다.
특히 두 후보는 ‘전면 무상급식’ 실시 여부를 두고 찬반소신을 다퉜다. “무상복지 빗장을 열 수 있다”는 나 후보와 “애들 밥 못주겠다고 해서 분노를 사고 있다”는 박 후보의 주장이 첨예하게 대립했다.
먼저 나 후보는 “전반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후보 등록 마감일인 7일 박원순 야권단일후보가 무소속으로 후보 등록한다. 민주당 입당을 고민하던 박 후보는 무소속 출마로 결심을 굳히면서 기호 9번을 배정받을 예정이다.
박 후보는 이날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한 뒤 안국동 소재 선거캠프 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향후 선거운동에 대한 계획 등을 밝힌다.
앞서
4.27 경남 김해(을) 지역 야권 단일후보로 국민참여당 이봉수 후보가 최종확정, 본선에서 김태호 한나라당 후보를 상대하게 됐다.
단일화 과정을 이끈 시민단체 ‘희망과대안’ 백승헌 공동위원장은 12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0,11일 양일에 걸쳐 야4당과 시민4단체가 공동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김해 야권 후보로 이
4.27보선이 치러지는 김해(을) 야권 후보 단일화 방식이 극적 타결됐다. 오는 12일 민주당 곽진업, 국민참여당 이봉수, 민노당 김근태 중 한 명이 단일후보로 최종 확정된다.
시민4단위 협상대표(시민주권, 한국진보연대, 민주통합시민행동, 희망과대안)는 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 7일 각 당과 시민단체가 모여 협상 테이블에 앉아‘3자원샷 적합도
국민참여당이 25일 교착상태에 빠졌던 김해(을) 야권연대 관련해 시민4단위의 중재안을 원칙적으로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참여당은 이날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한 뒤 “유권자의 의사가 제대로 반영되는 공정하고 깨끗한 국민참여경선을 도입하는 조건으로 시민단체의 의견을 수용한다”고 발표했다.
민주통합시민행동, 한국진보연대, 희망과대안, 시민주권 등
3월 임시국회가 마무리 되면서 여야는 40일 앞으로 다가온 4.27재보선 체제로 전환,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 4월 재보선이 내년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민심 향배의 바로미터인 만큼 여야의 사활을 건 대결이 불가하다. 이는 4월 임시국회 ‘무용론’이 벌써부터 제기되는 이유다. ‘부실국회’라는 여론의 따가운 시선에 일단 여야가 4월 국회를 열기로 합의했
민주당·민주당·국민참여당·진보신당 등 야4당이 야권연합 협상을 오는 20일까지 완료하기로 했다.
야4당과 행동을 같이 하는 4개 시민정치운동 단체는 11일 자료를 통해 “야4당과 4개 단체의 대표들은 4·27재보선 승리를 위한 야권연합 협상을 진지하게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야권과 시민사회는 그동안 이어진 협상에서 정책연합과 후보단일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