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해피빈, 햇반ㆍ생수ㆍ우유 구매시 기부되는 ‘굿브랜드 캠페인’ 진행

입력 2025-01-1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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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해피빈은 제품 판매 수익의 N%를 기부하는 착한 기업과 굿브랜드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사진제공=네이버)
▲네이버 해피빈은 제품 판매 수익의 N%를 기부하는 착한 기업과 굿브랜드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사진제공=네이버)
네이버 해피빈은 제품 판매 수익의 N%를 기부하는 착한 기업과 굿브랜드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해피빈 굿브랜드는 제품 판매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는 나눔 에디션을 출시한 기업의 활동을 소개하는 캠페인으로 제품 구매가 동시에 기부로 연결되는 선순환 기부 문화를 만들며 현재까지 약 18만 명이 참여했다.

굿브랜드 캠페인 댓글에서는 “여러 제품을 비교할 때 가격을 많이 봤는데, 앞으로는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는 기업인지를 고려해 구입해야겠다”, “사회적 약자,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는 굿브랜드를 기억하겠다” 등 이용자의 관심 어린 지지와 응원을 찾아볼 수 있다.

현재 해피빈 굿브랜드 캠페인에는 CJ제일제당의 나눔햇반, 롯데칠성음료의 아이시스8.0 생수, 매일유업의 소화가 잘 되는 우유, 유한킴벌리의 크리넥스 종이 물티슈 등이 참여하고 있다.

CJ제일제당 나눔햇반 에디션은 구매가 곧 기부로 연결돼 판매 수익금 1억 원을 돌봄 공백 아동 청소년에게 전달했으며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연중 사업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유한킴벌리 크리넥스는 지속가능 제품의 환경성을 개선한 ‘크리넥스 종이 물티슈’와 100% 대나무 소재로 생산되는 ‘크리넥스 밤부케어 화장지’를 굿브랜드로 소개했다.

또한 롯데칠성음료는 ‘아이시스 ECO 생수’와 ‘오트몬드 오리지널’을 나눔 에디션으로 선보이며 제품 수익금의 일부를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 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다. 매일유업은 ‘소화가 잘 되는 우유’를 통해 독거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 배달 나눔 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해피빈 굿브랜드의 나눔 우유를 통해 판매 수익금의 1%가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 배달’에 기부돼 우유를 마시는 것만으로도 따뜻한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특히 생수, 우유, 화장지 등 이왕이면 일상에서 꼭 필요한 생필품을 굿브랜드로 만나보고 싶다는 다수의 이용자 댓글 요청에 기업들이 화답하여 굿브랜드 참여가 진행된 점 또한 의미가 있다.

네이버 해피빈 관계자는 “소비가 기부로 바뀌며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는, 그 중심에는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착한 기업이 있다”라며 “보다 많은 굿브랜드 캠페인을 기획해 기업 사회공헌을 돕고 이용자 참여를 이끌며 온라인 기부 문화 활성화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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