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빈 굿브랜드는 제품 판매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는 나눔 에디션을 출시한 기업의 활동을 소개하는 캠페인으로 제품 구매가 동시에 기부로 연결되는 선순환 기부 문화를 만들며 현재까지 약 18만 명이 참여했다.
굿브랜드 캠페인 댓글에서는 “여러 제품을 비교할 때 가격을 많이 봤는데, 앞으로는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는 기업인지를 고려해 구입해야겠다”, “사회적 약자,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는 굿브랜드를 기억하겠다” 등 이용자의 관심 어린 지지와 응원을 찾아볼 수 있다.
현재 해피빈 굿브랜드 캠페인에는 CJ제일제당의 나눔햇반, 롯데칠성음료의 아이시스8.0 생수, 매일유업의 소화가 잘 되는 우유, 유한킴벌리의 크리넥스 종이 물티슈 등이 참여하고 있다.
CJ제일제당 나눔햇반 에디션은 구매가 곧 기부로 연결돼 판매 수익금 1억 원을 돌봄 공백 아동 청소년에게 전달했으며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연중 사업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유한킴벌리 크리넥스는 지속가능 제품의 환경성을 개선한 ‘크리넥스 종이 물티슈’와 100% 대나무 소재로 생산되는 ‘크리넥스 밤부케어 화장지’를 굿브랜드로 소개했다.
또한 롯데칠성음료는 ‘아이시스 ECO 생수’와 ‘오트몬드 오리지널’을 나눔 에디션으로 선보이며 제품 수익금의 일부를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 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다. 매일유업은 ‘소화가 잘 되는 우유’를 통해 독거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 배달 나눔 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해피빈 굿브랜드의 나눔 우유를 통해 판매 수익금의 1%가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 배달’에 기부돼 우유를 마시는 것만으로도 따뜻한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특히 생수, 우유, 화장지 등 이왕이면 일상에서 꼭 필요한 생필품을 굿브랜드로 만나보고 싶다는 다수의 이용자 댓글 요청에 기업들이 화답하여 굿브랜드 참여가 진행된 점 또한 의미가 있다.
네이버 해피빈 관계자는 “소비가 기부로 바뀌며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는, 그 중심에는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착한 기업이 있다”라며 “보다 많은 굿브랜드 캠페인을 기획해 기업 사회공헌을 돕고 이용자 참여를 이끌며 온라인 기부 문화 활성화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