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가장 가까운 3기 신도시로 불리는 ‘고양창릉’ 본청약이 초읽기에 착수했다. 고양창릉 신도시 내 3개 블록(A4·S5·S6) 총 1792가구 공급이 사전청약자 기준으로 오는 17일부터 줄줄이 시작된다. 국민 평형(전용면적 84㎡형) 기준 최고 7억7000만 원 수준으로 주변 시세 대비 1억 원가량 저렴한 가격과 신도시 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올해 첫 3기 신도시 분양이 닻을 올렸다. 공공주택 공급 확대라는 측면에선 긍정적이나 분양가 상승과 택지 매각 지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착공 연기 등 각종 리스크도 동시에 떠오르고 있다.
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이번 달 3기 신도시 고양창릉 3개 블록(A4, S5, S6) 총 1792가구의 본청약이 진행된다. 일반 청약 물량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기 신도시 고양창릉 3개 블록(A4, S5, S6) 총 1792가구의 본청약 공급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고양창릉 공공택지지구는 경기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동산동, 용두동 등 일원에 789만㎡ 규모로 조성되는 3기 신도시다.
서울 은평구, 마포구 등과 인접해 있어 기존 도심 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다. 수도권 광역급
민간 사전청약 아파트 당첨 취소자의 청약 당첨자 지위가 유지된다. 기존 사업 당첨 취소자를 후속 사업 우선 입주자로 선정하고 주택 수 유지 의무 등도 유연하게 적용한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민간 사전청약 아파트 당첨 취소자 구제안을 22일 발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민간 사전청약 당첨 취소자는 전국 7개 단지에 713명 규모다.
민간 사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고양창릉 신도시 공공주택지구 공동주택용지 1필지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S-7블록은 면적 4만6023㎡ 규모로 건폐율은 50% 이하, 용적률은 160% 이하의 조건을 갖췄다. 60-85㎡ 이하와 85㎡ 초과 규모 주택을 건설할 수 있으며, 총 건설호수는 598가구다. 공급 금액은 약 2398억 원으로 3.3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공공분양주택 본청약 지연으로 인한 분양가 인상분 부담이 큰 탓에 LH의 손실이 막대하다고 토로했다. 그러나 상승분을 사전청약자에게 전가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공공분양주택 분양가 상승 억제로 인한 손실이 컸으나 향후 분양하는 지구의 분양가 상승을 최소화하겠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의왕월암 공공주택사업지구 내 처음이자 마지막 공공분양인 A1·A3블록 공공분양주택 870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의왕시 월암동 일원에 총 1316가구 규모로 공급되는 의왕월암 A-1(공공분양 446가구, 행복주택 228가구), A-3(공공분양 424가구, 행복주택 218가구) 블록은 전 세대 전용 55㎡로
공공과 민간 사전청약에서 연이은 본청약 지연과 취소가 발생하며 당첨자들이 집단행동에 나섰다. 정부는 이들의 피해를 최대한 보상하겠다는 입장이지만 피해 당첨자들은 더욱 실효성 있는 대책을 요구하며 맞서는 모습이다.
2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인천 영종국제도시 A16BL 제일풍경채 시행사인 제이아이주택은 사전청약 당첨자에 사전 공급계약을 취소한다는 내용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전청약 단지의 본청약 시 분양가 상승을 최대한 억제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28일 LH는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본청약이 늦어진 사전청약 단지의 분양가 상승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LH 측은 “사전청약 공고 시 안내한 당초 본청약 시점까지의 지가 및 공사비 등 상승 요인은 분양가에 반영하겠다”면서 “다만 지연 기간의 분양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3기 신도시. 인천 계양을 시작으로 잇따른 저조한 청약 경쟁률에 '3기 신도시, 별 볼 일 없구나' 하는 분들 많으시죠?
역세권 투자 전문가인 '싸부원' 표찬 대표님과 함께 3기 신도시가 기회인 이유부터 교통 호재가 가장 기대되는 지역까지 샅샅이 파헤쳐 봤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들, 머리를 맞대다 '집땅지성'에서 확인해 보세요.
10월 셋째 주에는 전국에서 1643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청약 단지(7곳)
부동산R114에 따르면 10월 셋째 주에는 전국 7개 단지, 총 1643가구(일반분양 916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동작구 ‘동작구수방사’(본청약)과 경기 파주시 ‘파주운정3A20’, 가평군 ‘자라섬수자인리버페스타’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15곳)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사전청약 공공주택 단지의 본청약 분양가 상승에 사과했다.
이 사장은 10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LH 국정감사 출석해 “사전청약하신 분들에 대해 분양가를 올린 부분을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인상된 분양 가격이 사전청약자들에게 온전히 돌아가지 않도록, 사전청약자 입장에서 분양가를 결정하고 실망시키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기 신도시 최초로 인천계양 지구에 본청약 공급을 위한 견본주택 전시관을 열고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본청약 지구는 인천계양 A2와 A3 블록으로, A2 블록은 공공분양 747가구 A3 블록은 신혼희망타운 359가구를 공급한다. 입주 예정시기는 3기 신도시 중 가장 빠른 2026년 12월이다.
국토교통부는 박상우 장관이 성남복정1 공공주택 사업 현장을 방문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사업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주택공급 현황을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국토부에 따르면 성남복정1 공공주택지구 사업은 경기 성남시 수정구에서 공공주택을 포함해 총 4300가구의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2022년 11월 본청약 최초 시행
최대 20억 원가량의 시세 차익이 기대되는 이른바 '로또 청약' 일정이 맞물리면서 청약홈 홈페이지가 마비됐다.
29일 10시40분 현재,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앱을 통한 접속이 지연되고 있다. 팝업창에는 예상 대기시간 '42시간', 대기자는 약 45만 명으로 안내 중이다.
이번 청약홈 접속 지연은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펜타스'와 양천구 신정동 '
3기 신도시 사전청약 당첨자 가운데 20%는 청약 자격을 갖추지 못해 부적격 처리되거나 당첨자 지위를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연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금까지 3기 신도시인 고양 창릉, 남양주 왕숙, 부천 대장, 인천 계양, 하남 교산에서 이뤄진 사전청약 당첨자는 모두
민간 사전청약 단지의 사업 취소가 속출하는 가운데 공공분양 사전청약 단지의 본청약도 지연되고 있다. 공공분양 사전청약 지역은 대부분 3기 신도시인데 이들 지역의 공급이 예정보다 미뤄질 수 있다는 의미다.
1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사전청약 신청을 받은 공공분양 단지 중 본청약이 진행되지 않은 곳은 82개 단지, 4만3510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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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택지에서 민간 사전청약을 접수한 단지의 사업 포기가 잇따르고 있다. 사전청약 당첨자들의 피해가 발생하는 것은 물론이고 수요자들의 공급불안을 증폭시켜 '패닉바잉'을 확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습방안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1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사전 청약을 받고 사업을 취소한 단지는 5곳 1739가구다. 이중 사전청약 가구 수는 1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