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 연휴는 나흘로 기간이 짧아 교통량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빠른 길을 찾아주는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앱) 사용량이 늘어날 것으로 관측된다. 귀성길 정체를 피해 빠르고 정확한 길을 안내하기 위해 모빌리티 플랫폼 업체들은 기술 고도화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
설 귀성길은 연휴 첫날인 9일 새벽부터 교
설 연휴에는 특히 차사고에 유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 차가 몰리면서 제2의 추돌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고, 이동 중 장거리 운전으로 피로감을 느끼면 가족끼리 운전대를 나눠 잡는 등 낯선 상황이 연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먼저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우선 경찰과 보험사에 신고하고 사고 조치에 대한 안내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신고를 하지 않고 임의
설날 점심시간(12시~14시)이 교통사고 100건당 사상자 수가 266명으로 인명피해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교통공단이 최근 5년간(2017~2021년) 설 연휴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설 연휴 기간 하루평균 교통사고는 평상시보다 적었으나 가족 단위 이동 증가로 사고 건당 인명피해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휴 기간에 교통사고는 하
설 당일인 오늘(5일) 전국 교통량이 최고 수준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귀성방향 정체는 오전 6시께 시작해 오후 11시께 해소될 전망이며 귀경방향 정체는 오전 7시께 시작해 다음날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승용차 기준 서울요금소에서 전국 주요 도시까지 소요 시간은 부산 7시간 10분, 목포 5시간 40분
SK텔레콤은 이번 설 연휴(2/1~2/6) 고향으로 떠나기 좋은 시간대는 2월2~4일 중 오전 7시 이전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는 월 실사용자 1100만을 보유한 자사 모바일 내비게이션 ‘T맵(T Map)’의 5년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SK텔레콤은 설 연휴 기간 △서울-부산 △서울-광주 상하행선 예상 교통 상황도 함께 공개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설 연휴를 앞두고 특별히 당부하고 싶은 것은 안전문제다”며 “교통사고, 화재, 산재 등 3대 안전사고 사망자가 한 명도 없는 설 명절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특히 강조하고 싶은 것은 교통안전이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우
연휴 셋째 날이자 설 당일인 오후 귀성과 귀경 차량이 쏟아져 나오면서 고속도로 양방향이 몸살을 앓고 있다.
8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귀경길 주요 도시 간 소요시간은 오후 4시 승용차 출발 기준으로 대전→서울 4시간, 대구→서울 5시간55분, 부산→서울 7시간, 울산→서울 6시간35분, 광주→서울 6시간20분, 목포→서서울 6시간40분, 강릉→서울 4시간
설 당일인 차례를 마치고 일찌감치 서울로 출발하는 차량과 뒤늦게 귀성길에 오른 차량이 고속도로로 쏟아져 상·하행선 모두 혼잡 구간이 늘고 있다.
8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10시30분 현재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은 구서교차로→양산분기점, 회덕분기점→신탄진나들목, 동탄분기점→신갈분기점 등 45㎞ 구간에서 차량이 시속 80㎞ 미만으로 서행하고 있다.
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고속도로의 경우 승용차를 이용할 시 주요 도시간 평균소요 시간은 귀성방향은 전년에 비해 1~2시간 가량 감소가 예상된다.
귀경 방향은 작년보다 휴일이 줄어 소요시간은 20~40분 정도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시별 소요시간은 귀성의 경우 서울~부산 5시간 20분, 서울~광주 4시간 20분, 서서울~목포 4시간 50분, 서울~대
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국의 모든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귀성인원은 7일에 집중(37.5%)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귀경인원은 설 당일(32.3%)과 다음날인 9일(43.7%)에 많을 전망이다.
출발일․시간대별 분포도를 보면 귀성시에는 설 하루 전인 7일 오전에 출발하겠다고 응답한 비율이 25.5%로 가장 많았다. 귀경 시에는 설 당일 오후에 출발하
정부가 설연휴간 안전한 교통환경을 위해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합동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전국의 교통안전상황을 24시간 관리하며, 기상 악화 등 긴급상황 발생시 단계별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국토부에 정부합동대책본부를 설치하고 해양수산부, 도로공사, 철도공사, 공항공사, 버스연합회 등과
설연휴간 총 3600만명이 넘는 인원이 이동할 전망이다. 특히 귀성객은 7일, 귀경객은 9일에 집중될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관련 국토교통부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설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귀성인원은 작년보다 2.7% 늘어난 3645만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설 당일인 8일엔 최대 790만명이 이동할 전망이다. 1
정부가 설 특별교통 대책기간 중 고속버스와 열차 등 대중교통수단을 대폭 늘린다.
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1일 평균 고속버스 1788회, 열차 52회, 항공기 13편, 여객선 141회를 늘려 편성한다.
또한 교통량 분산을 위해 스마트폰 앱(App), 국토교통부와 도로공사는 인터넷 홈페이지, 민간포털사이트, 공중파방
설 연휴 나흘째인 21일 전국 고속도로는 원활한 교통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현재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전날 새벽까지 극심한 정체를 보였던 경부선과 서해안선 등 고속도로 모든 구간이 평소 교통흐름을 보이고 있다.
승용차로 기준 예상 소요시간은 △서울→대전 1시간30분 △서울→광주 3시간 △서서울→목포 3시간30분 △서울→대구 3시간30분
설을 앞둔 휴일이 짧을수록 귀성길 교통사고가 많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교통안전공단이 지난 2008~2012년 5년간 설 연휴 교통사고 현황을 분석한 자료를 보면 설을 앞둔 휴일이 1일인 경우 하루 평균 사고건수는 590건으로 2일일 때(540건)보다 8.5% 많았다.
특히 시간대별로는 설 연휴 전날 오후 6~10시에 가장 많은 사고가 발생했다.
이글루시큐리티가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위해 개인 사용자 및 기업 보안담당자가 유의해야 할 보안 수칙 10가지를 27일 발표했다.
설 연휴는 각종 침해 시도 및 내부 정보 유출 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개인 사용자 및 기업 보안담당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글루시큐리티는 다수의 화이트 해커와 악성 코드 분석가, 보안 컨설턴트 등으로 구성된
경찰청은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설 연휴를 맞아 오는 22일부터 내달 2일까지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은 이 기간 임시 주정차가 허용되는 전국 428개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백화점 주변과 공원묘지 주변에서는 소통 위주의 교통관리를 벌인다.
경찰은 경부선 등 18개 고속도로 65개 구간(949.9㎞)을 고속도로 혼잡구간으로 설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