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개막한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이 어느새 폐막을 앞두고 있습니다. 선수들의 땀과 눈물, 기쁨이 함께했던 한 주였는데요.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은 투지를 선보이며 종합 2위를 확정했죠.
14일 오후 기준 대한민국 선수단은 금메달 16개, 은메달 15개, 동메달 14개를 획득한 가운데 여러 최초 기록들도 함께 쏟아졌는데요. 어떤 선수
차준환(고려대)이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완벽한 클린 연기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차준환은 13일(한국시간)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이번 대회 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87.60점(기술점수 99.02점+예술점수 88.58점)을 받아, 쇼트프로그램(94.09점)과 합해 총점 281.69점
CJ그룹(CJ)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팀에 대한 지원에 나선다.
CJ는 대한민국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이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2026 동계 올림픽에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은 CJ의 후원에 힘입어 하얼빈에서 열
이채운(수리고)이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스노보드에서 두 번째 메달을 정조준한다.
이채운은 13일(이하 한국시간) 중국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열리는 남자 하프파이프 결선에 나선다.
비록 이채운은 12일 열린 하프파이프 예선에선 43.75점으로 12명의 선수 중 6위에 오르며 높은 순위를 따내지 못했지만, 메달에 대한 가능성은 크다.
앞서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 김채연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쇼트프로그램에서 자신의 개인 최고점을 기록하며 메달 가능성을 높였다.
12일 김채연은 중국 하얼빈에 있는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피겨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9.82점, 예술점수(PCS) 32.06점을 받아 총 71.88점을 기록했다.
이
한국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차준환(24·고려대)가 쇼트프로그램에서 2위에 오르며 메달획득에 다가섰다.
차준환은 11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남자 피겨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50.58점, 예술점수(PCS) 43.51점 등 총점 94.09점으로 16명 중 2위에 올랐다. 1위인
7일 개막한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이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11일에는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는 동계 스포츠 종합대회의 '꽃', 피겨 스케이팅 경쟁이 막을 올렸습니다. 아이스댄스를 시작으로 페어, 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이 이어지는데요.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명실상부 남자 피겨 간판인 차준환(23·고려대)이 자신의 첫 동계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 이나현(한국체대)이 여자 1000m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이로써 동계아시안게임에 처음 출전한 이나현은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전 종목 입상이라는 기록을 썼다.
이나현은 11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 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여자 1000m에서 1분16초39의 기록으로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단거리 한국 대표로 출전한 차민규가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남자 10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11일 차민규는 중국 하얼빈에 있는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 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남자 1000m에서 1분 9초 63의 기록으로 1위 닝중옌(중국·1분 8초 81)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이번 은메달로 차민규는 하얼
한국 스피드 스케이팅의 '전설' 이승훈이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마지막 질주를 펼친다.
이승훈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리는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 추월에 출전해 메달을 노린다.
앞서 이승훈은 9일 열린 남자 5000m에서는 6분32초43을 기록해
김준호(강원도청), 차민규(동두천시청), 조상혁(스포츠토토)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팀 스프린트에서 은메달을 수확했다.
세 선수는 10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 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남자 팀 스프린트에서 1분20초48의 기록으로 중국(1분19초22)에 이어 2위에 올랐다. 동메달은 일본(1분20초72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 간판 김준호(강원도청)가 두 번째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준호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대회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결선에서 35초03의 기록으로 가오팅위(중국·34초95), 모리시게 와타루(일본·34초97)에 이어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이 나흘째로 접어든 가운데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간판 김준호(강원도청)가 500m 금빛 질주에 나선다.
김준호는 10일 오후 1시(이하 한국시간)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 빙상훈련센터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시작되는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 출전한다.
앞서 김준호는 8일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100m에서 9초62의 기록으로 동메달
한국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대표팀이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팀 스프린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단거리 듀오' 김민선(의정부시청)과 이나현(한국체대)은 2관왕에 등극했다.
9일 오후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자 팀 스프린트에서 김민선, 이나현, 김민지(화성시청)이 1분28초62의 기록으
김민선(의정부시청)이 새로운 빙속여제로 우뚝 섰다.
김민선은 9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 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민선은 38초24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고, 함께 출전한 이나현(한국체대)은 38초33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앞서 여자 10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