량 CEO 딥시크 보유 지분율 84%“젠슨 황 CEO보다 부자일수도”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의 기업가치가 적으면 10억 달러(약 1조5000억 원) 많게는 1500억 달러(218조 원)로 추정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특히 딥시크의 량원펑 창업자가 보유한 지분이 84% 이르는 것을 고려하면 AI 칩 선두주자 엔비
12일 실적 발표 및 컨퍼런스 콜편입돼도 이사회 중심 영업 유지주주 환원율은 50%로 점진 확대매각한 전자 주식 배당 재원으로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순이익 2조 원을 달성한 삼성화재가 주주환원 확대 방침을 재확인했다. 삼성생명의 자회사로 편입되더라도 지금처럼 이사회 중심의 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도 했다.
구영민 삼상화재 경영지원실장(CFO)는 12
유한양행이 국내 전통 제약사 최초 연 매출 2조 원을 돌파했다. 유한양행은 12일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이 2조677억 원이라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11.2%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6.4% 감소한 477억 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연 매출 2조 원을 넘겼다. 회사는 매출 증가 요인으로 라이선스 수익 증가를 꼽았다.
CJ ENM 커머스 부문(CJ온스타일)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이 832억 원으로 전년 대비 20.1%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기간 매출은 1조4514억 원으로 8.5% 늘었다.
CJ온스타일은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강화를 중심으로 TV와 이커머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원플랫폼’ 전략 효과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모바일
SK텔레콤은 지난해 연결 매출 17조9406억 원, 영업이익 1조8234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9%, 4.0% 증가한 수준이다. 순이익은 1조4388억 원으로 집계됐다.
SK브로드밴드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3.1%, 13.7% 증가한 4조 4111억 원, 3517억 원이다. 유료방송 가입자 증가와
위메이드는 지난해 연간 매출액이 전년 대비 18% 증가한 약 7120억 원, 영업이익은 약 81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12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약 86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연간 매출은 2021년부터 4년 연속 최대 매출을 경신하고 있다.
위메이드의 연간 매출은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성과와 미르의 전설 2,3 중국 라이선스 계약 등에 힘입어
HLB제약(HLB Pharma)은 11일 개벌 기준으로 지난해 영업이익 14억7400만원을 기록, 전년 195억원 손실에서 흑자전환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370억8200만원으로 전년 대비 0.8% 증가했다.
회사에 따르면 HLB제약은 2023년부터 타사에 위탁생산을 맡겨 온 전문의약품에 대해 대대적인 자체생산 전환 프로젝트를 진행, 지난해
엑스레이 자동검사 장비 기업 자비스가 유리기판 공정 검사장비를 상반기에 납품한다. 유리관통전극(TGV) 공정 기업들의 샘플 확인 방문이 이어지면서 회사 측은 검사 기술이 검증된 수준으로 올라왔다고 자신하고 있다.
12일 자비스 관계자는 "TGV 검사하는 기업들의 샘플 확인 방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기술이 어느 정도 검증된 수준이라고 판단한다"
SK디앤디는 이번 기말 배당금을 400원으로 책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SK디앤디는 이달 10일 보통주 1주당 배당금 400원을 지급한다고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시가배당율 8%에 해당하는 74억4243만 원이며, 배당기준일은 3월 31일이다. 지난해 회계연도 기준 배당금은 보통주 1주당 총 600원으로, 이 중 200원은 중간 배당으로 지급했다
크래프톤 주가가 영업이익 1조 원을 달성하고도 약세다.
12일 오전 9시 31분 기준 크래프톤은 전 거래일보다 9.33%(3만5000원) 내린 34만 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신한투자증권이 크래프톤의 투자의견을 기존 ‘단기 매수(Trading Buy)’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강석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적 및 신작에 대
지난해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장 초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12일 오전 9시 29분 기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 거래일보다 4.42%(2만2000원) 오른 52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상승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지난해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것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지난해
미래산업이 흑자전환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2일 오전 9시 27분 현재 미래산업은 전일 대비 103원(13.27%) 오른 879원에 거래됐다.
전일 미래산업은 지난해 연결 매출은 270억 원으로 전년 217억 원 대비 24.4%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22억 원(176.2% 증가)과 당기순이익은 64억 원(120.3% 증가)으로 영업이익
IBK투자증권은 12일 CJ제일제당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지만, 식품 산업 부진은 아쉽다고 평가했다. 기존 목표주가 36만 원과 투자의견 ‘매수’는 모두 유지했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의 4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2.8%, 26.5% 증가한 7조4902억 원과 3773억 원을 기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매출 1조 5781억 원, 영업손실 1092억 원, 당기순이익 941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1%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사 구조 개선에 따른 퇴직위로금 지급 등 일회성 인건비 발생과 신작 출시 마케팅비 증가로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영업손실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56%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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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SOOP)은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 4291억 원, 영업이익 1143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23%, 27%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991억 원으로 전년 대비 33% 성장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176억 원, 영업이익은 28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 8% 성장했다. 4분기 당기순이익은
한화투자증권은 12일 이마트에 대해 2027년 영업이익 전망치인 1조 원이 달성 가능한 수준이라며 목표주가를 10만 원으로 기존 대비 13.6%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진협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마트는 2027년 영업이익 전망치로 1조 원을 제시했는 데, 통합 매입의 시너지를 통한 본업 경쟁력 강화 및 자회사의 실적 턴어라운
한화자산운용은 ‘PLUS K방산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총액이 3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PLUS K방산 ETF의 전날 기준 순자산총액은 3080억 원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기준 기간별 성과는 △연초 이후 35.11% △최근 1개월 24.42% △최근 3개월 13.91% △6개월 44.37% △1년 10
신한투자증권은 풍산에 대해 올해 방산 수출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7만6000원에서 7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5만4600원이다.
12일 박광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주당 2600원의 배당을 결정했다”며 “5%를 상회하는 배당수익률
NH투자증권은 12일 HK이노엔에 대해 현재 수익성은 아쉽다며 실제 성과에 주목해야할 때라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5만5000원을 유지했다.
한승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일회성 비용과 아쉬운 H&B 사업부 수익성으로 추정치를 하회했다"며 "현재 밸류에이션 저점 국면, 올해는 기대감 보다는 실제 성과를 통해 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