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기업 골든블루기 보통주 5주를 1주로 무상 병합하는 감자를 단행한다.
골든블루는 14일 공시를 통해 5월 8일을 기준으로 보통 주식 4363만615주를 감자한다고 밝혔다. 감자 비율은 80%로 발행 주식 수는 5453만8268주에서 1090만7653주로 줄어든다.
자본금 규모는 감자 전 302억1913만4000원에서 84억382만6500원으로 줄
엠게임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834억 원, 영업이익 128억 원, 당기순이익 153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발표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2.2% 상승하며 3년 연속 역대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신작 마케팅 비용 및 2분기 일시적인 경상개발비의 증가로 전년도 대비 각 39.8%, 29.8% 하락했다.
작년 4분기
영업익 545억…전년비 9.3%↑흥행 기대작 '드래곤소드' 꼽혀웹젠레드코어 신작도 공개 예정
웹젠은 지난해 매출액 2147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9.4% 증가한 수준이다.
영업이익은 545억 원으로, 전년 대비 9.3%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1.4% 감소한 567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웹젠은 ‘뮤 모나
◇에이피알
수출 서프라이즈로 증명한 성장
4Q24, 2025년 성장 방향성을 미리 보여주다 (미국, 일본, B2B)
2025년, 수출 고성장 기대감을 높여도 될 시점
조은애 LS증권 연구원
◇에코프로비엠
예상보다 강한 회복
4Q24 review: 예상대비 양호
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
◇ISC
일회성 비용에도 AI는 성장
4Q24 R
그룹 경영진 동시에 자사주 매입 '눈길'
KB금융그룹의 전 계열사 대표이사 및 지주 임원들이 약 2만주의 자사주를 장내 매입했다. 그룹 경영진이 동시에 자사주 매입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기업가치 제고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KB금융 전 계열사 대표이사 12명은 지난 5일 실적발표 이후 약 1만3000주의 자사주를 사들였다
이마트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개하며 우선 주당 최소 배당금을 상향하고 자사주를 소각한다고 밝혔다. 본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주주환원을 증대해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서다.
이마트는 최저배당을 기존 주당 2000원에서 2500원으로 25% 상향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통해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이마트 주주는 최저 2500원의 배당을 보장
영업익 210억…전년비 2.3%↑"BPO에 AI 솔루션 결합할 것"
KTis는 지난해 매출액 6039억 원, 영업이익 210억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8%, 2.3% 증가한 수준이다.
KT고객센터, KT플라자, 114 번호안내 등 서비스와 컨택센터 사업의 인공지능(AI) 솔루션 제공 확대로 매출 증대를 이끌어냈다.
DGB금융 2024년 경영실적 콘퍼런스콜"부동산 PF 관련 리스크 거의 다 소멸"iM뱅크, 유연한 성장 정책 통해 NIM 관리
DGB금융그룹의 지난해 실적이 증권사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손충당금으로 인해 악화한 가운데, 올해에는 PF 관련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올해 전국에 4개 센터를 추가 설립하는 등 '하이브리
LS증권은 7일 BNK금융지주에 대해 수익성 개선으로 적극적인 주주환원이 가능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만4500원으로 기존 대비 7%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전배승 LS증권 연구원은 "외형성장 보다는 수익성 중심 경영기조의 긍정적 효과가 나타나고 있어 적극적 주주환원정책 추진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자사주 매입소각 규모가 지속 확대되면서
미래에셋증권은 신한지주에 대해 “(발표된 자사주 정책에 따라) 진정한 의미의 밸류업 선도 은행이라고 판단돼 기존 은행업 차선호주에서 최선호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7만 원에서 7만6000원으로 상향했다. 현재주가(6일 기준)는 5만 원이다.
7일 정태준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신한지주는) 1월 150
JB금융그룹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지배지분)이 전년대비 15.6% 증가한 6775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사상 최대 실적이다.
주요 경영지표 부문에서 지배지분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3.0%, 총자산이익률(ROA)은 1.06%를 기록했다. 지방은행 최고 수준의 수익성 지표다.
경영 효율성 지표인 영업이익경비율(CIR)은 전년 대비
전년 대비 25.5%↑…4분기 흑자 전환400억 원 규모 자사주 매입·소각 결정
BNK금융그룹은 지난해 연결 당기순이익(지배기업지분)이 전년 대비 25.5% 증가한 8027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자이익과 유가증권 관련 이익 등 비이자이익 증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충당금 등 대손비용 감소가 호실적을 견인했다.
지난해 4분기
6일 2024 연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열어 "우량자산 위주의 성장 지속할 것"
신한금융그룹이 올해 위험가중자산(RWA) 관리를 위해 우량자산 위주로 성장을 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올해 보통주자본비율(CET1)을 13% 이상 안정적으로 유지해, 주주환원 정책을 차질없이 지속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천상영 신한금융 최고재무책임자(CFO)는 6일 열린
LG유플러스 지난해 매출 14.6조 영업이익 8631억 원영업이익 전년 대비 13.5% 감소…3년째 감소"무형 자산 상각 비용 및 일회성 인건비 반영"
통신 시장 둔화 속에 LG유플러스 영업이익이 3년째 감소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연간 매출 14조 6252억 원, 영업이익 8631억 원(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을 기록했다고 4일 발표
현대글로비스가 전 사업 순항에 힘입어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 연간 매출액 28조4074억 원, 영업이익 1조7529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전년 대비 각각 10.6%, 12.8% 증가한 수치다. 특히 매출액은 직전 역대 최대치인 2022년(26조9818억 원) 기록을 경신했다. 2024년 연간 영업이익률은 6
KB금융이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9시 55분 기준 KB금융은 전 거래일보다 5.93%(5400원) 내린 8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한때는 8만3100원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KB금융이 최근 공개한 주주환원 정책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이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전날인 5일 KB금융은 지난해
NH투자증권은 6일 신세계에 대해 주주환원정책 확대 및 구조조정 효과로 2025년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각각 19만 원, 매수로 유지했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면세점 사업의 적자 확대 및 인건비 관련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며 2024년 연간 실적은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이와 관련된 우려감은 주가에
올해 여신 5% 성장 전망…리스크 관리 강화현금배당 400억 상향 검토…분기 실적 때 배당기준일 발표
KB금융그룹은 보통주자본비율(CET1)을 고려해 하반기에도 유연한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갈 방침이다.
나상록 KB금융 최고재무책임자(CFO)는 5일 열린 2024년 연간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환율 상승에 따른 위험가중자산(RWA) 증가로 CET1 비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순익 5조 원 시대를 연 KB금융의 양종희 회장이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지난해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 약속을 지키기 위한 것이다. KB금융은 상반기 약 52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시작으로 연간 총 1조7600억 원을 주주환원에 투입할 계획이다.
지난해 당기순익 5조782억…비은행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둔 하나금융그룹이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을 재차 강조했다. 4000억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진행하고 올해부터 연간 현금배당총액 고정ㆍ분기 균등 현금배당을 시행하기로 했다.
하나금융은 4일 '2024년 연간 경영실적' 콘퍼런스콜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하나금융은 지난해 전년 대비 3171억 원(9.3%) 증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