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의 지난해 연 매출이 전년 대비 2.8% 오른 4조4836억 원대로 잠정 집계됐다.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10% 증가하며 외형과 수익성 측면에서 쌍끌이 성장을 이뤘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원F&B의 연결 기준 연 매출 규모는 4조4836억1316만 원으로 1년 전보다 2.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영업이
CJ '햇반 웰니스ㆍ라이스 플랜' 돌풍롯데 '제로'도 맛있는 간식·건강 충족현대그린푸드 '헬씨에이징'·동원 '하루미' 선봬"중장년층 관심 넘어 젊은층까지 확대"
#맞벌이부부 직장인 김형철(49) 씨는 최근 TV에서 '저속노화' 관련 방송을 보고, 2월 식단을 새로 짜기 시작했다. 뽀얀 흰쌀밥을 좋아했던 그는 아침 식사 한 끼는 닭가슴살곤약볶음밥으로 대체했다
건강과 함께 즐거움을 추구한다는 의미의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가 트렌드로 자리를 잡으면서 식음료업계도 당류를 줄이거나 없앤 제로슈거·저당 제품을 앞다퉈 출시하고 있다. 동서식품은 스테디셀러인 커피믹스 제품을 제로슈거 버전으로 신제품을 선보였고 던킨도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저당 디저트을 내놨다. 동원F&B와 일화는 각각 저당 가공 우유와
삼성웰스토리, 두 번째 푸드디깅북 '두부 원정대' 출간두부 기원과 종류, 레시피, 국내외 두부 맛집 등 소개
식자재유통사에서 근무 중인 두부 전문 바이어와 먹거리 전문가 5명이 푸드디깅북 '두부 원정대'를 출간했다.
식자재유통 전문기업 삼성웰스토리는 지난해 11월 출간한 '만두 원정대'에 이어 두 번째 푸드디깅북 시리즈로 '두부 원정대'를 출간했다고
설날하면 생각나는 것이 바로 명절 음식이다. 이번 명절은 최대 9일까지 쉴 수 있는 만큼, '칼로리'와의 전쟁이 예상된다.
설날 대표 음식인 떡국, 갈비찜, 각종 전과 같은 특식에 식혜, 곶감, 약과, 떡 등 달콤한 간식을 먹다 보면 하루 권장 칼로리보다 과하게 섭취하기 쉽다.
따라서 사전에 고칼로리 음식들을 파악하고 칼로리를 줄일 수 있는 조리법을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은 다이어트를 도전하는 이들에게 새해 첫 위기다. 온 가족이 모여 시간을 보내는 만큼 과식하기 쉬워지고, 명절 음식의 칼로리가 높기 때문이다. 그동안 식욕을 참고 계획을 잘 지키던 사람들도 “한 입만 먹어봐”, “오늘은 그냥 먹어” 등 가족들의 유혹에 넘어가기 쉽다.
설날을 대표하는 떡국은 한 국자(떡 12개, 100kcal)
"짭짤해야 제 맛? 이제는 옛말"…햄 이어 고추장ㆍ된장도 '저나트륨' 동참당류도 '제로버전' 시대…'먹는 죄책감 줄이고 건강한 다이어트 유도' 방점
식품기업들이 연초 ‘로우스펙 푸드(Low spec food)’ 제품 출시에 주력하고 있다. 로우스펙 푸드는 칼로리, 당, 알코올, 화학첨가물 등을 줄이면서도 맛은 기존과 최대한 비슷하게 유지하는게 관건이다.
동원F&B가 설을 맞아 건강과 실속을 더한 ‘2025 설 선물세트’ 100여 종을 출시했다. 동원참치와 양반김, 리챔 더블라이트 등으로 구성된 스테디셀러에 주력했다.
동원 설 선물세트의 핵심인 동원참치는 150g 한 캔에 28g의 단백질이 들어있는 대표 고단백 식품이다. 양반김은 고급 원초로 만든 40년 전통의 조미김 브랜드다. 리챔 더블라이트는 최근
'핑계고'에 출연한 배우 한지민이 특별한 먹성을 자랑했다.
1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뜬뜬'의 '끼리끼리는 핑계고'에는 배우 한지민과 이준혁이 출연해 MC 유재석, 조세호와 토크에 나섰다.
한지민과 이준혁은 최근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 피플즈 최고경영자(CEO) 강지윤 역과 피플즈 비서 유은호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이날 공개
‘케어푸드 강국’ 미국ㆍ일본 품목 다양“차별화 제품ㆍ정부 지원 중요”
미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케어푸드 시장이 커지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차별화한 제품이 필요하다는 전문가 목소리가 나온다. 아울러 현재 케어푸드 시장이 아직 걸음마 단계인 만큼 규제보다는 지원에 무게를 실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전세
현대그린푸드, '그리팅 웰스' 제품 확장CJ프레시웨이, '헬씨누리' 요양원 유통대상웰라이프, '뉴케어' 당플랜 큰 인기
국내 식품업체들이 ‘케어푸드(Care food)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관련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저출산으로 인해 젊은 인구는 줄어드는 반면, 고령화 현상으로 노인 인구는 빠르게 늘면서 관련 시장이 커질 것으로 예상하기
지난달 초 국내 누적 판매량 200만 병 돌파가성비 전략·높은 접근성이 인기 배경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디아블로의 연간 국내 누적 판매량이 200만 병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단일 브랜드에서 만든 와인으로서는 디아블로가 유일하게 연간 판매량 200만 병을 넘어섰다.
디아블로는 2019년 약 100만 병을 처음 넘은 이후 2020년 151만
새해 결심한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구매하는 이른바 ‘결심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단백질 바를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GS25에 따르면 12월 20일부터 1월 3일까지 단백질 바의 매출은 직전주 동기간 대비 32.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샐러드의 매출은 16.1%, 구운란의 매출은 14.2% 늘었다. 이어 닭가슴살과 단
카카오뱅크가 걷기 미션을 완료한 고객에게 상금을 제공하는 서비스인 '매일 걷고 혜택받기'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기간 내 걸음 수에 따라 상금을 제공하는 만보기형 앱테크 서비스로, 만 7세 이상 카카오뱅크 입출금통장 또는 미니(mini)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일일 미션'은 매일 자정을 기준
미국서 유행한 토마토소스 착안...튜브형 기준 토마토 8.7개 '쏙'다양한 제품 출시하면 꾸준한 인기...대만, 중국 등 32개국 수출
오뚜기의 ‘토마토 케챂’이 올해로 53주년을 맞았다. 먹음직스러운 붉은 빛깔과 특유의 새콤달콤한 이 제품은 반세기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 스테디셀러 소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말까지 국내 기준 약 152만 톤(t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예능 프로그램을 꼽으라면 적지 않은 이들이 넷플릭스의 '흑백요리사'를 떠올릴 것이다. 흑백요리사는 실력을 검증받은 '백요리사'들과 숨은 요리 고수인 '흑요리사'가 대결하고, 때론 협력하며 볼거리를 만드는 요리 경연 프로그램이다. 수많은 요리가 나왔지만 특히 주목받은 메뉴는 CU 편의점의 재료만을 이용해 만든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미국과 유럽 등지의 해외 10대들을 강타한 스포츠 음료가 GS25를 통해 국내에 상륙한다.
GS25는 스포츠 음료 ‘프라임(PRIME) 하이드레이션’을 국내 최초 사전 예약으로 한정 수량 판매하고 내년 5월 정식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프라임 하이드레이션은 구독자 약 4800만 명을 보유한 유명 유튜버 KSI(2460만 명)와 로건 폴(2360만
매년 11월 14일은 유엔(UN), 세계보건기구(WHO), 세계당뇨병연맹(IDF)이 1991년에 제정한 세계 당뇨병의 날이다.
대한당뇨병학회에서 발표한 자료(Diabetes Fact Sheet in Korea)에 의하면 2022년 국내 30세 이상 성인 중 당뇨병 유병률은 14.8%이고, 당화혈색소(HbA1c) 6.5% 미만으로 조절되는 조절율은 34.2
식품업계가 샐러드부터 제로칼로리 음료까지 헬시 플레저 소비자들을 겨냥한 제품들을 내놓고 있다. 정관장에서는 혈당 조절을 돕는 기능성 제품을 새로 선보였다. 교촌에프엔비는 구운 닭다리살에 특제소스를 곁들인 덮밥 메뉴를 출시했다.
◇오뚜기, ‘컵 샐러드’ 2종
오뚜기는 하루 한 컵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고, 아삭한 옥수수콘과 양배추 식감을 담은 ‘컵
아시아 최초 커피 박람회로 시작한 ‘2024 서울카페쇼’가 6일 역대 최대 규모로 개막했다.
개막식에 맞춰 찾은 서울카페쇼는 역대 최대 규모답게 커피, 차, 베이커리, 원·부재료뿐 아니라 장비, 설비 등 부스까지 들어섰다. 예비 사업자, 카페 운영자, 업계 관계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부스를 꼼꼼히 살펴봤다. 현장에서 체감한 커피 산업 트렌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