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크래프톤은 2007년 3월 ‘블루홀스튜디오’로 처음 설립됐다. 당시에는 장병규 이사회 의장을 포함한 50여 명이 똘똘 뭉쳐 ‘전에 없던 게임을 만들자’는 목표 아래 의기투합했다.
설립 이듬해인 2008년 10월에는 미국 시애틀에 북미 법인 ‘블루홀인터렉티브’를 설립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구글의 게임 플랫폼 시장지배력 남용 혐의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 최근 공정위 사무처가 이통사에 광고비와 수리비용 등을 전가한 애플코리아에 과징금을 부과해야 한다는 의견을 낸 데 이어 이번에는 구글의 '갑질 행위'를 겨냥하고 나선 것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국내 모바일게임 개발, 유통업체를 상대로 '모바일 게임 유통플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제작사인 블루홀이 국내 메이저 게임 업체로 성장하고 있다. 배틀그라운드의 인기가 지속되는 데다 다양한 게임 출시를 통해 올해는 연매출 1조 원까지 바라보고 있다.
2일 블루홀에 따르면 지난해 6665억 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514억 원)에 비해 13배가량 급증했다. 영업이익도 2517억 원을 달성해 전년 대
지난해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한 ‘배틀그라운드’의 제작사 블루홀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블루홀은 지난해 매출액이 6665억 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13배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517억 원을 달성해 전년 대비 10배가량 상승했다.
다만 실제 발생한 매출액을 일정한 기간에 걸쳐 인식하는 회계기준에 따라
블루홀은 모바일게임 개발사 ‘레드사하라스튜디오’를 인수를 마무리 했다고 12일 밝혔다.
레드사하라는 모바일 RPG ‘불멸의 전사’와 ‘불멸의 전사2’, 전략게임 ‘워레인’으로 알려진 게임 개발사다. 게임 제작과 서비스, 운영 등의 노하우를 모두 경험했으며 현재는 온라인게임 ‘테라’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블루홀
NH투자증권이 7일 넷마블게임즈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에도 올해 신작 기대감이 본격적으로 고조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목표주가 역시 22만 원을 그대로 가져갔다.
전날 넷마블게임즈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33% 증가한 6158억 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1.6% 감소한 92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9일 넷마블게임즈에 대해 내년 2분기 신작모멘텀 집중에 따라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2만5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블래이드앤소울:레볼루션 국내, 세븐나이츠2 국내 등 주력 기대신작과 이카루스M 국내 등 퍼블리싱게임이 모두 내년 상반기 론칭 예정이고, 리니지2:레
내년 국내 증시에서 게임산업의 흥행이 예고된 가운데, 룽투코리아가 ‘테라’ IP를 활용한 새 게임 출시를 앞두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룽투코리아는 올해 ‘검과마법’ 흥행 이후 ‘열혈강호 for kakao’를 흥행시키는 등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새 모바일 버전 게임을 앞둔 상황에서 내년 사업 계
한국 모바일게임 시장은 2016년 12월 ‘리니지2 레볼루션’ 출시, 2017년 6월 ‘리니지M’ 출시 이후 큰 전환점을 맞이했다. 한국의 구글플레이 월간 매출액은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월평균 1700억 원 수준에 머물렀으나, 리니지2 레볼루션 출시 이후에는 2500억 원으로, 리니지M 출시 이후에는 다시 3300억 원 수준까지 계단식으로 성장
게임업계 최대 성수기로 꼽히는 12월을 맞아 업체들이 유저 몰이에 나서고 있다. 각 업체들은 예정된 신작 출시와 업데이트를 통해 더 많은 유저를 확보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넥슨과 넷마블게임즈는 동시에 모바일 게임 신작을 선보이며 연말 경쟁에 돌입했다. 28일 넥슨은 모바일 멀티 히어로 RPG ‘오버히트’, 넷마블은 MM
지스타조직위원회는 35개국 676개사 2857부스가 참여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17’이 막을 내렸다고 20일 밝혔다. 전체 관람객은 22만5392명으로 지난해 21만9267명보다 2.8% 증가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지스타2017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 컨벤션홀, 다목적홀, 야외광장, 영화
한국투자증권은 20일 넷마블게임즈에 대해 이번달 15일 북미 및 유럽에 출시된 ‘리니지2 레볼루션’이 만족스러운 성과를 거둬 향후 신작들의 흥행 가능성도 높아졌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2만 원을 각각 유지했다.
김성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리니지2 레볼루션의 미국 매출 순위는 25위권까지 상승했고, 러시아 매출 순위는 3위까지 올랐다”며
넷마블게임즈의 경영진 3인이 ‘지스타2017’에서 부스 운영 요원을 변신하는 깜짝 이벤트를 펼쳤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17일 오후 3시 직접 부스를 찾아 관람객들에게 게임을 설명하는 일일 요원으로 활약했다. 이 자리에는 백영훈 부사장과 김홍규 부사장이 함께 했다.
권 대표는 오는 28일 출시를 앞두고 있는 ‘테라M’ 시연존에 자리잡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된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17’ 첫 날 역대 최대 규모 인원이 몰리면서 포항 지진과 수능연기로 인한 관람객 감소 우려를 잠재웠다.
지스타조직위원회는 지스타2017 첫 날 관람객이 지난해(3만7515명)보다 6.9% 증가한 4만111명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또 BTB관을 방문한 유료 비즈니스 방문객은 3.0% 증가
넷마블게임즈가 16일 개막한 ‘지스타2017’ 현장에서 오는 28일 출시 예정인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테라M’을 비롯한 신작 4종을 관람객들에게 공개했다.
테라M은 전 세계 2500만 명의 이용자가 즐긴 PC MMORPG ‘테라’를 모바일로 옮긴 게임이다. 테라는 2011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권영식 넷마블게임즈 대표가 가장 기대하고 있는 신작 라인업으로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을 꼽았다.
넷마블게임즈는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17’에 모바일 게임 MMORPG ‘테라M’, ‘세븐나이츠2’,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이카루스M’ 등 신작 4종을 선보인다. 넷마블은 지스타2017 현장에서 다양한
국내 3대 게임업체로 꼽히는 넥슨과 넷마블게임즈, 엔씨소프트가 각각 분기 매출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고공행진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모바일 MMORPG(다중 접속자 역할수행 게임) 장르가 실적 상승을 이끈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1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3분기 매출액 6151억 원, 영업이익 2312억 원을 기록해 올해 누적매출 1조8559억
국내 게임업계 ‘톱3’인 넥슨과 넷마블게임즈, 엔씨소프트가 3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넥슨은 올해 누적 매출 순위 1위 자리를 지켰지만 3분기 최대 매출은 엔씨소프트가 가져가며 순위 판도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오는 4분기 실적에 따라 3사 모두 사상 첫 2조 클럽도 바라보고 있다.
10일 게임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넥슨은 3분기 매출액 6151억
넷마블게임즈의 3분기 누적 매출액이 1조8090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연매출 1조5000억 원을 뛰어 넘었다. 4분기 실적까지 더해지면 넷마블은 올해 연매출 2조 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넷마블게임즈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118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73.1%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5817억 원으로 62% 늘
상장 첫날인 5월 12일 넷마블게임즈의 주가는 시가보다 낮은 16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후 보합세를 유지하다 8월 들어 큰 폭으로 하락, 8월 11일 종가 기준 12만7500원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10월 중순 들어 ‘리니지2: 레볼루션’의 일본 및 동남아 시장 흥행과 4분기 ‘테라M’ 등 신작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겹치며 훌쩍 뛰었다.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