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8일 김성진 한국케이블TV협회장과 케이블TV 산업계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를 벌였다.
이날 김성진 협회장은 PP프로그램 사용료 배분 문제, 방송법상 의무운용 채널 등 케이블TV 업계 현안에 대해 건의했다.
최 장관은 최근 유료방송 업계의 대형 인수‧합병(M&A) 흐름을 언급하며 “케이블TV업계도 시장경쟁력을
삼시세끼, 꽃보다할배, 응답하라 시리즈 등 지상파를 뛰어넘는 콘텐츠를 제작한다는 찬사를 받고 있지만 정작 유료방송 채널사업자(PP)들은 “너무 힘들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케이블, 위성, IPTV에 이어 다양한 인터넷기반 서비스들까지 기술 발달로 다플랫폼 시대가 열리면서 PP들은 방송콘텐츠 가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현실은 역주행이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차기 회장에 모두 5명이 지원했다.
양휘부 현 회장을 비롯해 '낙하산' 논란을 빚고 있는 윤두현 전 청와대 홍보 수석도 지원서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양 회장과 윤 전 수석 외에 김동수 전 정보통신부 차관, 강갑출 전 YTN 보도국장, 조재구 전 중화TV 대표가 응모했다.
협회는 이날 이들을 상대로 면접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가 6일 열리는 법안심사소위에서 합산규제법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는 가운데, KT스카이라이프와 케이블TV 업계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KT스카이라이프는 5일 성명서를 내고 “합산규제는 위성방송의 공공성을 침해할 수 있고, 특히 위성방송을 활용해야만 산간오지나 도서벽지 가구의 시청권을 박탈하는 행위”라고 강조했다.
특히 KT스카
UHD방송의 핵심인 700㎒(메가헤르츠) 주파수 대역 사용권을 둘러싼 지상파, 통신사, 케이블사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지상파 방송사들은 UHD 방송용으로 남은 유일한 대역이 700㎒라고 주장하는 반면, 이동통신사들은 700㎒가 없으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데이터 사용량을 감당하지 못한다고 맞서고 있다. 케이블 업체는 지상파와의 방송 플랫폼 경쟁에서 살
법률방송(법률TV)은 26일 주주총회를 열어 박원세(62)씨를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했다.
신임 박원세 대표는 고대 법학과를 나와 제일제당, 삼성그룹 비서실, ㈜뮤직네트워크 대표이사, CJ미디어 대표이사, 한국케이블TV협회 상근부회장, 동성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을 역임했다.
UHD 방송 상용을 앞두고 업체 간 콘텐츠 확보를 위한 전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기존 풀HD TV보다 화소가 4배나 많은 800만 화소를 한 화면에 내보낼 수 있는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진짜 싸움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UHD 콘텐츠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잇따르고 있다.
한국케이블TV협회에 따르면 올해 케이블업계가 확보할
CJ헬로비전을 포함한 케이블 방송사들이 10일부터 UHD 전용 채널인 ‘유맥스(UMAX)’를 통해 UHD 방송을 상용화한다. UHD방송 상용화의 세계 첫 테이프는 우리나라가 끊지만, 대중화까지는 갈 길이 멀다는 것이 업계의 일관된 시각이다. UHD방송 대중화를 위해서는 방송송출기술 확보, 콘텐츠 생산, UHD TV 보급이라는 삼박자가 선순환을 이뤄야 하는데
미래창조과학부가 지난 11일 아날로그 케이블TV(SO) 사업자에게 지상파의 고화질 HDTV 송출방법인 8VSB 변조 방식을 허용하면서 종편 특혜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한국방송협회는 13일 “저가 유료방송 환경을 고착화해 방송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정책”이라며 변조방식 허용 철회를 촉구했다.
방송협회는 “미래부는 시청자 편익을 위한 결정이라고 하지만
케이블TV 업계가 하반기 초고화질(UHD)TV, 스마트케이블 방송 준비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케이블TV 업체들은 올 하반기부터 스마트 케이블 서비스를 본격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선봉에는 티브로드가 섰다. 티브로드는 지난달 19일 알티캐스트와 함께 차세대 웹 표준 기술인 HTML5 기반의 스마트TV 서비스 ‘스마트 플러스’를 출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지난 19일 가진 주요 30대 기업 광고주 간담회에 대한 뒷말이 많다.
최 위원장은 “종편을 위한 자리가 아니다”라고 못박았지만, 종편이 결정된 지 채 한달도 안돼 광고주들을 직접 모았다는 자체가 명분을 잃은 셈이다.
종합편성·보도전문채널 사업자 밀어주기가 위험 수위를 넘어서고 있다는 목소리가 높다. 일각에서는 무리한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14일 오전 서울 중구 프라자호텔에서 ‘방송통신 각계 대표 간담회’를 열고 “내년에는 미디어 시장 활력을 제고하고 방송통신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는데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최 위원장은 “방송통신 산업은 지난해 경기침체 속에서도 6.4%나 성장하며 한국 경제의 버팀목이 돼 왔다”고
이진강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사진)은 18일, 목동 방송회관에서 한국케이블TV협회 길종섭 협회장을 비롯, 국내 주요 SOㆍPP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방송콘텐츠의 보편타당한 가치를 지켜내기 위해 방송사의 자율심의가 우선돼야 한다”며 “방송은 무릇 시청자가 좋은 방송이라 판단하면 그것이 바로 좋은 방송에 해당한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디지털유료방송 콘텐츠 유통시스템(DDS,www.dds-on.com)’ 2차 버전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20일 밝혔다.
방송콘텐츠 사업자들의 국내외 유통 판로 개척을 위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기금을 지원받아 구축한 DDS는 온라인으로 연결된 자체엔진을 통해 방송콘텐츠 검색, 홍보, 구매 협의, 결제, 전송을 통합적으로 지원하
공정거래위원회 백용호 위원장은 23일 최근 통신업계의 가장 큰 이슈인 KT와 KTF의 결합건과 관련 "종합적으로 판단해 결론을 내릴 사안이지만 양사의 결합에 따라 시장에 경쟁을 촉진할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이익이 돌아갈 수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백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에 출석해 한나라당 공성진 의원의 "KT와 KTF의 결합으로 인해 소비자
지난 2월 10일 코스닥시장에 상호변경 상장한 확인영어사는 2004년에 설립됐다.
확인영어사는 제대로 된 영어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학습자가 학업 성실도를 파악하고,이를 바탕으로 한 객관적인 자료로 정확한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솔루션을 구축했다.
확인영어사는 토플(iBT TOEFL), 토익(NEW TOEIC), 수능, 외고, 내신, 어
KT와 자회사 KTF 합병에 대해 입장을 최종 정리중인 공정거래위원회가 KT, SK텔레콤, LG텔레콤, 한국케이블TV협회 등 관계자들을 불러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이날 오후 3시 공정위 회의실에서 박상용 사무처장 주재로 관계자들이 참석해 이번 합병과 관련한 입장을 개진했다.
당초 공정위는 KT-KTF 합병에 대한 찬반 양측의 입장을 서
디지털케이블업계가 디지털 전환에 주력하면서 올 상반기 가입자 수가 지난해 1년간 가입자 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케이블TV협회에 따르면 올해 6월말 기준 디지털케이블 가입자 수는 143만 300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12월 대비 57만 7464명이 늘어난 수치다.
이 수치는 작년 한해 동안 증가한 디지털케이블 가입자 수 57만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16일 오전 방통위 14층 회의실에서 한국케이블TV협회 대표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유세준 회장과 박원세 부회장, SO협의회 오광성 회장, PP협의회 서병호 회장, 성기현 협회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SO(종합유선방송사업자) 업계는 SO에 대한 시장점유율 제한 완화 등이 골자인 방송법
2010년 디지털TV 전환을 앞두고 디지털TV 가입가구가 20만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2월 이후 19개월만에 달성한 것이다.
한국케이블TV협회는 디지털TV 방송을 실시한지 19개월 만인 지난 9월 기준으로 디지털TV 가입가구가 20만6900가구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10만 가구를 돌파한데 이어 5개월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