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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국무장관, 사우디 왕세자 회동…가자 휴전 논의
    미국 국무장관, 사우디 왕세자 회동…가자 휴전 논의
    우크라이나 휴전도 논한 듯미ㆍ러 대표단, 18일 회동 예정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해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와 회동했다. 17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성명에서 “루비오 장관과 빈 살만 왕세자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의 휴전을 이행하고 하마스가 미국 시민을 포함한 모든 인질을 석방하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재확
    2025-02-18 08:08
  • 대만에 힘 싣는 트럼프, “독립 반대” 문구 삭제…일본도 호적에 국적 기재 허용
    대만에 힘 싣는 트럼프, “독립 반대” 문구 삭제…일본도 호적에 국적 기재 허용
    “대만 국제기구 가입 지지” 표명도일본, 5월부터 국적란에 지역명 표기 허용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국무부 홈페이지에서 ‘대만 독립 반대’ 문구를 삭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또한 호적 국적란에 지역명 표기를 가능하게 하는 방법으로 사실상 ‘대만’ 표기를 허용했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는 홈페이지에 공개된 미국·대만 관
    2025-02-17 15:04
  • 미국 국무부, 웹사이트서 ‘대만 독립 지지 안 해’ 문구 삭제…대만 “환영”
    미국 국무부, 웹사이트서 ‘대만 독립 지지 안 해’ 문구 삭제…대만 “환영”
    ‘반도체 등 협력 시 대만 국제기구 가입 지지’ 추가 미국 국무부가 웹사이트에 대만 독립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문구를 삭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6일(현지시간) 전했다. 미국 국무부는 13일 업데이트된 최신 대만 관련 팩트시트에서 ‘우리는 대만 독립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문구를 삭제했다. 또 미국 국방부의 기술 및 반도체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대만의
    2025-02-17 08:24
  • 한미일 외교장관 “대만의 적절한 국제기구 참여 지지”
    한미일 외교장관 “대만의 적절한 국제기구 참여 지지”
    외교장관 회의 열고 공동성명3국 성명 처음으로 대만 국제기구 참여 지지대만, 중국 반대로 유엔이나 WHO 가입 못해왕이 “미국이 억압 고집하면 끝까지 버틸 것” 도널드 트럼프 2기 첫 한·미·일 외교장관 회의에서 3국 장관들이 중국을 겨냥한 성명을 내놨다. 대만의 국제기구 참여를 공식적으로 지지함에 따라 중국의 반발이 거세질 전망이다. 15일(현지시간)
    2025-02-16 16:17
  • 미국, 한미 외교장관 회의서 트럼프 2기 첫 입장 표명…“최상목 대행 신뢰”
    미국, 한미 외교장관 회의서 트럼프 2기 첫 입장 표명…“최상목 대행 신뢰”
    국무부 “경제협력 노력 환영, 북한 비핵화 재확인” 한국 외교부 “국내 상황 무관하게 신뢰 유지하기로” 한미일 회담 “대만의 적절한 국제기구 참여 지지” 한일, 알래스카 가스 사업 참여 가능성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한미 동맹에 대한 신뢰를 표명했다. 도널드 트럼프 2기 미국 행정부가 출범 후 공식
    2025-02-16 14:29
  • ‘트럼프 구상’ 전령 미 국무장관 유럽‧중동 순방...한미 외교수장 회담도
    ‘트럼프 구상’ 전령 미 국무장관 유럽‧중동 순방...한미 외교수장 회담도
    러‧우 전쟁, 가자지구 휴전 등 트럼프 구상 설득할 듯조태열-루비오, 첫 한미 외교장관 회담도 예정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13일(현지시간)부터 독일을 찾아 뮌헨안보회의 참석을 시작으로 이스라엘,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를 잇달아 방문한다. 뮌헨안보회의에서는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의 회담도 예정됐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
    2025-02-13 16:00
  • 전 세계 전략가ㆍ미래 예측 전문가 40% “10년 내 한국 핵무장”
    전 세계 전략가ㆍ미래 예측 전문가 40% “10년 내 한국 핵무장”
    1년 전 25%에서 크게 늘어북한, 러시아 핵무기 공격 가능성 높게 판단 10년 내 3차 세계대전 가능성도 40% 전 세계 전략가와 미래 예측 전문가의 40%가 10년 내 한국 핵무장을 점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현지시간) 미국 싱크탱크 애틀랜틱카운슬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세계 전망 2025’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는 60개국 전략가와 예측
    2025-02-13 10:49
  • 트럼프, 파나마 운하에 집착했던 진짜 이유
    트럼프, 파나마 운하에 집착했던 진짜 이유
    19세기 후반 중국계 이민자 유입운하 건설에 中 노동자 대거 투입홍콩계 기업 핵심 항구 2곳 확보미 전략자산 통과 여부까지 노출중남미에서 中 영향력 견제 목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파나마운하 통제권 환수’ 위협이 끝내 실질적 목적을 달성했다. 파나마 정부는 결국 위협의 실마리였던 홍콩계 기업의 항구 운영권 해지를 검토하는 한편, 미국 정부소
    2025-02-08 07:00
  • '기관 해체' 직면 USAID, 트럼프 행정부 상대로 소송
    '기관 해체' 직면 USAID, 트럼프 행정부 상대로 소송
    "1만여 직원 가운데 290명만 남길 것" 트럼프 기관 해체 추진에 직원들 반발 워싱턴D.C. 연방 법원에 무효소송 제기 의회가 설립…대통령에 해체 권한 없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도주의적 원조 전담 정부기구인 '국제개발처(USAID)'의 단계적 해체를 추진하는 가운데 1만여 명의 직원들이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6일(현지시간) 로이
    2025-02-07 13:33
  • 진실게임으로 번진 파나마운하 통행료…“미국은 면제” vs “거짓말”
    진실게임으로 번진 파나마운하 통행료…“미국은 면제” vs “거짓말”
    파나마 대통령, 美 통행료 면제 발표 정면 반박“현행법상 불가능…정부 요금면제 권한 없어” 미국과 파나마정부 사이에 운하를 둘러싼 갈등이 진실게임으로 번졌다. 미국 정부는 자국 정부 선박의 운하 통행료를 면제하기로 파나마 측과 합의했다고 밝혔다. 반면 파나마 정부는 “용납할 수 없는 거짓말”이라며 정면으로 반박했다. 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
    2025-02-07 10:28
  • [종합] 트럼프 압박에 백기 든 파나마…미국 정부선박 통행료까지 면제
    [종합] 트럼프 압박에 백기 든 파나마…미국 정부선박 통행료까지 면제
    美 국무장관 방문 이후 잇따른 조치일대일로 종료·홍콩계 기업 항구 운영권 해지 검토 이어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는 5일(현지시간)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파나마 정부가 더는 미국 정부 선박에 대해 파나마운하 통행료를 부과하지 않기로 합의했다”며 “미국 정부는 매년 수백만 달러의 통행료를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마코 루비오 신임
    2025-02-06 14:48
  • [종합] 미국 ‘유엔인권이사회’ 탈퇴…인도주의 원조도 사실상 중단
    [종합] 미국 ‘유엔인권이사회’ 탈퇴…인도주의 원조도 사실상 중단
    원조 전담기구 국제개발처 폐지 수순유엔인권이사회ㆍ팔 구호기구 탈퇴 유네스코 활동도 전면 재검토 착수 미국이 유엔인권이사회(UNHRC)에서 탈퇴한다. 팔레스타인 난민구호를 위한 유엔기구(UNRWA)활동도 중단한다. 이보다 앞서 국제원조 전담 기구 ‘국제개발처(USAID)’도 폐지 절차에 돌입했다. 사실상 미국이 인도주의적 국제 원조 전체를 중단할 수 있다
    2025-02-05 08:51
  • 트럼프, 유엔인권이사회서 “미국 탈퇴” 명령
    트럼프, 유엔인권이사회서 “미국 탈퇴” 명령
    인권이사회ㆍ팔레스타인 구호 활동 중단유네스코에 대한 미국의 참여 문제 재검토 미국이 유엔인권이사회(UNHRC)에서 또 탈퇴한다. 팔레스타인 난민구호를 위한 유엔기구(UNRWA)활동도 중단하는 한편, 유네스코 참여도 재검토에 나섰다. 4일(현지시간) 미국 정치매체 폴리티코를 포함한 주요 외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국무부에 UNHRC 탈퇴
    2025-02-05 08:18
  • ‘트럼프의 칼’ 머스크의 칼바람…USAID 폐쇄하고 교육부 해체 검토
    ‘트럼프의 칼’ 머스크의 칼바람…USAID 폐쇄하고 교육부 해체 검토
    USAID, 국무부 산하 조직으로 대폭 축소 전망“트럼프 참모진, 교육부 기능 중단·폐쇄타부서 이전 행정명령 등 논의”교육부 직원 최소 60명 1월 말부터 행정휴직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에서 정부효율부(DOGE) 수장을 맡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연방 기관을 상대로 칼을 휘두르고 있다. 머스크가 일찌감치 ‘수술’ 대상으로 지목했던 미
    2025-02-04 15:50
  • 루비오, 파나마 ‘일대일로’ 이탈 선언에 환영...“트럼프 리더십이 안보 수호했다”
    루비오, 파나마 ‘일대일로’ 이탈 선언에 환영...“트럼프 리더십이 안보 수호했다”
    파나마 대통령, 루비오 회담 후 “일대일로 갱신 안 해”불법 이민자 단속 협력 등 친미 행보 강조 호세 라울 물리노 파마나 대통령이 중국의 경제 이니셔티브인 일대일로 협정이 만료되면 갱신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히자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이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루비오 장관은 이날 파나마 방문을 마치고 출국
    2025-02-04 08:49
  • 트럼프 정부, 영토 야욕도 본격화…미국 국무장관, 파나마운하 방문
    트럼프 정부, 영토 야욕도 본격화…미국 국무장관, 파나마운하 방문
    루비오, 첫 해외 방문지로 파나마 선택“현상황 즉각적 변화 없으면 조치”밴스 부통령은 그린란드 소유권 압박“트럼프, 유럽인이 소리쳐도 신경 안 써”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가 관세전쟁 포문을 연 가운데 영토 야욕도 본격화하고 있다. 당선 전부터 파나마운하와 그린란드 소유권을 주장한 트럼프 대통령에 부통령과 국무장관까지 가세했다. 2일(현지시간) AP통신에
    2025-02-03 16:39
  • 재무부 지원금 지급 여부도 결정 머스크, 기존 정부와 갈등↑
    재무부 지원금 지급 여부도 결정 머스크, 기존 정부와 갈등↑
    재무부 결제시스템 권한 갖게 된 머스크루터교 자선단체 지원금 지원 중단 소식 전해DOGE의 국제개발처 기밀자료 접근 막는 직원 정직 미국 재무부의 결제시스템 접근권도 갖게 된 정부효율부(DOGE) 수장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루터교 자선단체에 대한 지원금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밝히면서 실질적 권한까지 행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머스크의
    2025-02-03 10:59
  • 미국 국무장관, 파나마 대통령 회담…파나마운하 신경전 지속
    미국 국무장관, 파나마 대통령 회담…파나마운하 신경전 지속
    미국 “중국 영향력, 조약 위반 결정 통보”파나마 “앞으로도 우리가 운하 운영”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과 호세 라울 물리노 파나마 대통령이 파나마운하 소유권에 대해 논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신경전만 지속했다. 2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루비오 장관은 해외 첫 방문지로 파나마를 찾아 물리노 대통령과 회담했다. 두 사람은 도널드
    2025-02-03 08:14
  • 해외원조 중단 트럼프 행정부, 담당부처 ‘국제개발처’도 격하
    해외원조 중단 트럼프 행정부, 담당부처 ‘국제개발처’도 격하
    국무부 산하로 격하될 예정홈페이지 돌연 폐쇄...정리해고 추진 90일간 거의 모든 해외 원조를 중단하기로 한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해당 업무를 관할하는 부처인 국제개발처(USAid)를 독립된 부처에서 국무부 산하로 격하할 예정이다. 이미 USAid 홈페이지 등도 폐쇄됐다고 1일(현지시간) CNN방송 등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2025-02-02 17:04
  • “우린 준비돼 있다”…캐나다·멕시코·중국, 즉각 보복 나서
    “우린 준비돼 있다”…캐나다·멕시코·중국, 즉각 보복 나서
    트뤼도 “25% 관세 부과…맥주·목재 등 품목 다양”캐나다 주정부들도 개별 보복 나서셰인바움 “관세ㆍ비관세 포함한 플랜B 지시”중국 “미국 관세에 상응하는 조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공격을 받은 캐나다와 멕시코, 중국은 곧장 보복할 태세를 보였다. 특히 미국과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트럼프 1기 시절 미국멕시코캐나다협정(USMCA)을
    2025-02-0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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