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이 롯데백화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한우 미식 미트 샘플러'를 들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쇼핑)
롯데백화점은 ‘미트 샘플러’, ‘스페셜 미식 기프트’ 등 고객들의 취향을 반영해 다양한 한우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측은 기존 ‘등급’ 기반으로 구매하던 한우의 선택 기준이 ‘취향’ 기반으로 바뀌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먼저 한우 미식 미트 샘플러에는 한우 한 마리에서 극소량만 생산되는 특수 부위를 담았다. 인기 부위인 등심과 채끝을 비롯해 안창살, 치마살, 제비추리, 토시살 4가지 특수 부위를 함께 구성한 기프트로 다양한 구이용 특수 부위를 70g씩 맛볼 수 있다.
스페셜 미식 기프트엔 이탈리아산 트러플 3종(솔트·오일·머스터드)과 함께 1+등급 한우를 함께 구성한 ‘한우X트러플 오마카세’가 있다. 매년 꾸준한 인기인 ‘친환경’ 한우 기프트도 차별화 품목을 확대했다. 땅끝 해남의 청정 자연에서 자연방목 방식으로 키운 ‘동물복지 방목한우 로얄·특선’이 대표적이다.
이 밖에도 숙성육 선호 추세를 반영해 한우 전문 미슐랭 레스토랑 ‘숙수도가’와 손잡고 1++ 등급 한우의 등심 등 부위별 풍미와 육질을 극대화한 ‘숙성 등심 정찬 기프트’를 유통사 최초로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