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GS앤포인트, 26일부터 GS25·GS샵 등 ‘적립 불가’

입력 2025-02-07 17:30 수정 2025-02-07 17: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GS리테일 “기존 포인트 사용은 가능, ‘GS 올(ALL)’ 신규 서비스 운영”

▲GS그룹 멤버십 포인트 서비스 'GS앤포인트(GS&Point)' 실물 카드 (사진제공=GS&Point)
▲GS그룹 멤버십 포인트 서비스 'GS앤포인트(GS&Point)' 실물 카드 (사진제공=GS&Point)

GS리테일 계열 전 유통채널에서 이달 26일부터 GS그룹 계열사 통합 포인트 ‘GS앤포인트(GS&Point)’ 적립이 일제히 중단된다. 대신 GS리테일은 계열사 멤버십을 통합, 새로운 포인트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GS그룹의 멤버십 포인트 서비스 GS앤포인트는 이날 GS리테일 계열 유통채널 ‘적립’ 서비스를 26일부터 전면 중단한다고 고객들에게 공지했다.

적립 중단 채널은 △편의점 GS25 △슈퍼마켓 GS더프레시 △우리동네GS 앱 △TV홈쇼핑 GS샵 △반려동물 이커머스 어바웃펫이다. 적립 중단 이후에도 기존에 쌓아둔 GS앤포인트 ‘사용’은 계속 할 수 있다.

GS리테일은 GS앤포인트 멤버십 운영을 종료하는 26일부터 신규 통합 멤버십 서비스 ‘GS 올(All)’을 독자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 멤버십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모든 채널에서 포인트를 적립ㆍ사용할 수 있다.

기존에 브랜드별 운영하던 마케팅과 포인트 적립 체계를 하나로 묶어 고객이 더 편리하게,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GS앤포인트는 GS칼텍스가 운영하는 멤버십 포인트 서비스”라며 “GS리테일 이용 고객을 위한 포인트 서비스를 주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26일 새로운 통합 멤버십을 출범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4대 금융, 2년 연속 비이자이익 10조 돌파 [脫뱅스터 금융지주]
  • 단독 'AI홈 생태계 확장' LG전자, ‘HS차세대플랫폼연구실’ 신설
  • 딥시크ㆍ트럼프 '딥쇼크' 넘어라…AI 대확장 나선 4대그룹
  • 백악관 “트럼프, 이번주 우크라 종전 논의할 것”
  • 車 중견 3사, 내수 부진에 ‘똘똘한 한 대’로 돌파구 찾는다
  • ‘우리 화장품은 달라’…제약업계, K뷰티 사업 확대로 승승장구
  • [퀀텀시대] 파괴적 혁신…‘퀀텀 혁명’으로 달라질 세상은
  • '초대 챔피언' 팀 스프린트 금메달…김민선·이나현·김민지
  • 오늘의 상승종목

  • 02.10 09:1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8,280,000
    • -0.25%
    • 이더리움
    • 4,053,000
    • -0.17%
    • 비트코인 캐시
    • 502,000
    • +1.25%
    • 리플
    • 3,713
    • -0.3%
    • 솔라나
    • 311,200
    • +1.2%
    • 에이다
    • 1,060
    • -1.76%
    • 이오스
    • 934
    • +0.32%
    • 트론
    • 357
    • +0.28%
    • 스텔라루멘
    • 486
    • -4.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350
    • -1.79%
    • 체인링크
    • 28,400
    • +0.18%
    • 샌드박스
    • 585
    • -1.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