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울 중구 BAT로스만스 본사에서 (왼쪽부터)강대성 대한사회복지회 회장과 송영재 BAT로스만스 대표가 '소외계층의 경제적 ·정서적 자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BAT로스만스)](https://img.etoday.co.kr/pto_db/2025/02/600/20250210095653_2134748_1199_795.jpg)
▲7일 서울 중구 BAT로스만스 본사에서 (왼쪽부터)강대성 대한사회복지회 회장과 송영재 BAT로스만스 대표가 '소외계층의 경제적 ·정서적 자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BAT로스만스)
BAT로스만스가 대한사회복지회와 소외계층 지원 사업을 한층 강화한다.
BAT로스만스는 7일 서울 중구 BAT로스만스 본사에서 대한사회복지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BAT로스만스가 대한사회복지회와 MOU를 맺은 건 이번이 10년째다.
송영재 BAT로스만스 대표, 장유택 대외협력부문 전무, 강대성 대한사회복지회 회장 등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양사는 10년간 함께 걸어온 동행의 결실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BAT로스만스는 올해 사업 수행을 위한 후원금 6000만 원을 전달하며 소외계층 지원 프로그램 강화를 약속했다. 자립준비청년의 취업 및 진로 지원 확대와 한부모가정 자녀 및 학부모를 위한 직업 체험 캠프를 통해 다양한 직업 탐색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BAT로스만스는 2016년 한부모 가정 자립 지원을 위한 후견 사업을 시작으로 대한사회복지회와 꾸준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2022년부터는 지원 대상을 자립준비청년까지 확대해 경제적·정서적 자립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송 대표는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소외계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것은 우리 기업의 중요한 사명”이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지원 사업을 더욱 강화해 모두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