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이 10일 전북 전주시 농촌진흥청에서 청 내 혁신모임으로 활동할 '그린프런티어'를 위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농촌진흥청)](https://img.etoday.co.kr/pto_db/2025/02/600/20250210142458_2134905_1200_630.jpg)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이 10일 전북 전주시 농촌진흥청에서 청 내 혁신모임으로 활동할 '그린프런티어'를 위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농촌진흥청)
농진청은 10일 그린프런티어 위촉식과 공동 연수(워크숍)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조직문화 혁신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린프런티어는 디지털 가속화 시대를 맞아 수평적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등 조직문화 혁신을 이끄는 모임이다. 변화관리에 민감한 20~30대(MZ) 직원 15명과 초급관리자 3명 등 모두 18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앞으로 1년 동안 직원들이 바라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관행, 일하는 방식 개선 등에 필요한 의견이나 대안 제시, 조직 점검(모니터링) 등 활발하게 소통하면서 조직의 혁신을 앞당기는 개선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권재한 청장은 “젊은 세대와 기성세대의 창의적인 생각이 융합할 때 조직문화를 재창조할 수 있다”며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 창조적 학습, 혁신 활동을 통해 얻은 성과와 경험이 조직과 개인 모두에게 미래를 향한 긍정적인 변화로 나타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